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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트리 축제 열리는 부산으로!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2009-12-02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는 성탄절이 상업적으로 왜곡돼 가는 세태에 맞서 부산교계가 성탄의 참된 의미를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축제로 만들어 가기 위해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를 열고 있습니다.이미 입소문을 타면서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김민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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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복로 일대가 화려한 성탄장식들로 가득합니다. 연인들에겐 추억의 장소, 아이들에겐 놀이터가 된 이곳은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현장입니다. 시민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추억은 물론 성탄의 참의미를 전하고 원도심지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광복동문화포럼, 고신대학교, 서구교역자협의회가 중심이 됐습니다.
INT 이건재 목사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준비위원장

특히 부산시는 겨울축제가 없는 부산에 트리문화축제를 정착시켜 일본의 삿뽀로 눈축제처럼 세계적인 겨울관광지로 만든다는 목표 아래 5천만원 지원 등 적극 협조에 나섰습니다.

INT 허남식시장 / 부산광역시
INT 최홍준 목사 /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축제는 부산 광복로로와 고신대학교, 서구 송도해수욕장에서 동시에 진행됩니다.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고신대의 경우 올해가 4회째로 국내외 방송에 소개되면서 지난해 만도 37만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을 이뤘습니다.
INT 안민 총장직무대행 / 고신대학교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12월1일부터 1월3일까지 이어지며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24일부터 클럽데이와 클래식데이, 300만원 상당의 상금이 걸린 스타킹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집니다. CTS김민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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