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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선한기사 구급봉사단 출범식

2009-11-30

응급환자 발생 시 근처를 지나는 택시기사가 먼저 응급처치와 환자수송을 하기 위한 ‘선한기사 구급봉사단 출범식’이 경기도 교통연수원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선한사마리아인 운동본부가 주최한 출범식에서 김정규 이사장은 “외상환자의 사망률이 39%에 달해 OECD국가의 평균 3배가 넘는 현실에서, 응급환자의 초기대응을 위해 택시기사가 앞장선 것은 희망적인 소식이 아닐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범한 선한기사 구급봉사단 112명은 전문가로부터 응급처치 요령을 4주에 걸쳐 훈련받았으며, 평소 구급장비를 차량에 구비하고 다니다가 응급환자를 발견하거나 구조요청을 받으면 현장으로 출동, 응급처치 후 환자를 수송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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