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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 2009년 11월 27일 전체 뉴스
2009-11-27
1123기사1 VOT 개정되는 여권법, 선교 제한법?(박새롬 기자)
여권법 개정법률안이 24일 입법예고 됐습니다. 해외현지법을 위반해 출국당한 사람이 해당국가에 다시 입국하려할 경우 여권사용을 제한한다는 내용인데요. 국민의 안전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선교활동을 제한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외교통상부가 24일 입법예고한 여권법 개정안입니다. CG in ‘외국에서 국내법 위반 행위로 출국된 바 있고, 재입국하여 유사한 위법행위로 국위를 손상시키거나 자신 또는 다른 국민의 안전을 위태롭게 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국민에 대해 1년 이상 3년 이하의 기간동안 해당국가에서의 여권사용을 제한하거나 방문과 체류를 금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CG out 이를 위반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이같은 법 개정에 기독교계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정부는 특정 그룹을 겨냥한 법은 아니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선교활동 제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현지법 위반의 기준입니다. 선교관계자들은 “이슬람 국가의 경우엔 단지 포교를 했다는 이유만으로 범법자가 되고 추방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처럼 보편적 가치과 인권에 위배되는 현지당국의 출국조처에 우리 정부가 호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합니다.
INT 이영철 총무 //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선교계는 또 “일부 선교단체나 개인의 무분별한 행동은 반성할 부분이지만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현지문화를 존중하고 의료, 교육, 문맹퇴치 등 민간외교의 역할을 잘 감당해오고 있다”며 “선진국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이같은 국민제재 방안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게 된 배경에 충분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외교통상부는 “여권법 개정으로 인해 선교 활동이 일부 제약되는 측면이 없다고 할 수 없지만 이번 조치는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위한 것으로 헌법상 기본권 제한 원리에 부합하다고 판단된다”고 밝혀 선교계의 반발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DVE 개정되는 여권법, 선교 제한법?
CG
선교제약으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
나라마다 현지법 위반기준 달라
“인권침해 출국조처에 호응, 옳지 않아”
INT 이영철 총무 //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
“대부분 선교사, 민간외교 역할 해와”
외교부 “선교 제약돼도 국민안전 위한 것”
영상취재 최병희
1123기사2 VOT 동화로 ‘저출산문제’ 배워요! - 동화책 ‘사랑해 사랑해요’ (고성은 기자)
현재 우리나라 출산율은 1.2명으로 세계최접니다. 최근 정부는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해 취학연령을 만5세로 1년 앞당기고, 셋째아이부터는 대학입학과 취업에 우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인데요. 이와 함께 미취학아동에게도 저출산문제 의식을 갖도록 교육동화책까지 출판했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아가야, 이 세상에 온 걸 환영해’ ‘매일매일 공주님은 혼자 놀아야 했어요.’ ‘내 동생이 생기다니 꿈만 같아요’
책 곳곳에 가족탄생의 소중함이 드러납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제작한 동화책 ‘사랑해 사랑해요’는 미취학 어린이들을 위한 인구교육책입니다. 모두 6장으로 구성된 동화책에는 결혼에서부터 출산, 가족관계, 고령화사회의 가족형태를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빠가 사과를 깎고, 피부색이 다른 친구가 등장하는 등 양성평등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도 없애도록 제작됐습니다.
INT 신순철 홍보본부장/ 인구보건복지협회
동화책은 전국 보육시설과 어린이집 등에 배포되며, 책 이외에도 교사지침서와 교육기구들이 포함돼 이야기 나누기 활동과 게임활동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동화책을 통한 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렸을 때부터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INT 신순철 홍보본부장/ 인구보건복지협회
세계 최저수준의 심각한 저출산, 고령화 문제. 어린아이 때부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하는 인식전환이 필요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DVE 동화로 ‘저출산문제’ 배워요!
사랑해! 사랑해요!-------------------장소
결혼‧출산 등 유아 위한 인구교육책
양성평등‧다문화가정 교육도
INT 신순철 홍보본부장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국 보육시설 배포‧동화구연대회 계획
INT 신순철 홍보본부장 / 인구보건복지협회
영상취재 전상민
1123기사3 단신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 편찬 감사예배·기념낭독회 (정희진 기자)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 편찬 감사예배와 기념낭독회가 ‘2010 천만인 성령대회’주최로 CCMM에서 열렸습니다.
대표본부장 소강석 목사, 명예총재 피종진 목사 등 목회자와 성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교를 맡은 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성도와 교회 모두 주 앞에 철저히 회개해 성령과 권능을 받아야 한국사회에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명예총재 피종진 목사는 “성령 백년을 이어온 인물들은 하나님의 사명에 순종하려는 삶을 살았다”며 “‘성령백년인물사’라는 책을 통해 성령의 역사가 한국교회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는 한국교회 성령강림을 기념하고자 기획됐으며, 성령의 능력과 체험의 의미를 보여준 선교사와 목회자, 신학자 등 100여명의 삶과 사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사’ 편찬 감사예배·기념낭독회 // 26일 / CCMM
“성령·권능 받아야 꿈·희망 줄 수 있어”
영상취재 전상민
목회자·신학자 등 100여명의 사역 다뤄
1123기사4 단신 2009 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 총회 (박새롬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의 54개 해외선교단체들로 구성된 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는 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사업계획과 선교비전을 나눴습니다.
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김종수 회장을 비롯해 10명의 부회장, 총무 등으로 구성된 2010년 임원 개편안을 통과시키고 내년 사업으로 감리교회세계선교사대회와 선교사 대상 시상식 개최, 선교사자녀장학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이원재 총무는 “의무감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 선교를 해야 한다”며 “끝까지 선교사명을 감당하는 주의 일꾼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또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한정국 목사는 자비량 선교와 전문인 선교 등 세계선교동향을 소개하고 한국교회 선교사명을 강조했습니다.
2009 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 총회 // 27일 / 감리교본부
감리교회세계선교사대회 개최 등 논의
“하나님 사랑에 근거한 선교해야”
영상취재 최병희
1127기사5 단신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교단대표 간담회 (정희진 기자)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교단대표 간담회가 서울 중구에서 열렸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등 NCCK 소속 7개 교단 교단장을 비롯해 천주교, 정교회 관계자 등 참석자들은 일치기도회, 포럼 등 올 한해 사업을 보고하고, 내년에도 대화와 연합을 위해 비전을 공유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전병호 총회장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는 하나님 안에서 꼭 이뤄질 것”이라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함께 뜻을 모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NCCK 권오성 총무도 “교단장 간의 만남에서 나아가 개신교를 비롯한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이해하는 데 공동사역의 목표를 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를 위한 교단대표 간담회 // 27일 / 서울 중구
NCCK 7개 교단장 등 연합의 비전 공유
“한국교회 연합·일치 꼭 이뤄질 것”
영상취재 이갑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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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기사6 VOT 미자립교회 돕자!① 이중언어 교사 파송(미주방송)
미국 로스엔젤스 대형교회들이 미자립교회 성장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나성영락교회는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이중언어 교사 22명을 미자립교회에 파송하기로 했는데요. 최근 이 교사들과 파송받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LA에서 오형천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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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대부분의 대형교회들이 자신들 교회 성장에만 초점이 모아져 있는데 반해, 나성 영락교회는 교회 교사들을 미자립 교회에 직접 파송한다는 점에서 자신들에게 큰 힘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INT)김재율 목사 / 美 LA 나성소망교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구사할 수 있는 교사가 직접 방문해 교사로 섬겨준다는 사실에 교인들이 고무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주일학교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하루 빨리 와 주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교사들은 자신들의 헌신이 미자립교회 성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자신에게는 큰 축복이라고 밝혔습니다.
INT)홍혜숙 교사 / 美 LA 나성영락교회참석자들은 복음을 위해 대형교회와 미자립 교회가 서로 협력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축복이라는데 뜻을 같이하고 함께 축복하며 기도했습니다. cts뉴스 오형천입니다
DVE- 미자립교회 돕자!① // 이중언어 교사 파송
미자립 교회 목회자 초청 간담회 // 美 LA 나성영락교회
INT)김재율 목사 / 美 LA 나성소망교회
“미자립교회 학생, 교사 학수고대”
INT)홍혜숙 교사 / 美 LA 나성영락교회
1123기사7 VOT미자립교회 돕자!②이중언어 교사지원의 효과는? (미주방송)
대형교회가 미자립 교회에 교사를 지원하는 것은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처음 있는 일인데요. 이번 이중언어 교사파송의 준비과정과 기대되는 효과를 백낙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소형교회들이 전도해서 교인으로 정착시키는 비율이 대형교회 보다 더 높다는 것이 미주 한인교회의 현실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소형교회에서 신앙이 성장한 교인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대형교회로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교인들이 대형교회로 이동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녀교육 때문입니다. 대형교회들은 이중언어를 구사하는 교사들이 충분하지만 소형교회들은 교사가 턱없이 부족해 교회학교를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INT)림형천 목사/美 LA 나성영락교회
나성 영락교회는 이중언어 교사 파송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모델인 만큼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야 한다고 평가하고 미자립교회가 자립하는데 비전을 공감하고 자원한 교사들을 중심으로 선발했습니다. 교회는 또 소정의 훈련과정을 통해 선발했으며 그 중 22명을 이번에 이중언어 교사로 파송하게 됐습니다.
INT)Eugene Lee 교사 /美 LA 나성영락교회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왔고 그 기회를 잡았습니다.
영락교회는 이번 이중언어 파송이 교회 문화를 새롭게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교인들도 이번 일로 교회에 대해 더 큰 자부심을 갖게 됐다는 평가입니다.
INT) 이지수 장로/美 LA 나성영락교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영락교회가 이번에 대형교회의 좋은 본보기를 보여준 만큼 자신들도 더 어려운 교회를 도울 수 있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cts 뉴스 백낙균 입니다
미자립교회 돕자!② // 이중언어 교사지원의 효과는?
자녀교육 위해 대형교회로 이동
INT)림형천 목사 // 美 LA 나성영락교회
훈련과정 마친 자원교사 22명 파송
INT)Eugene Lee 교사 // 美 LA 나성영락교회(말자막)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또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왔고 그 기회를 잡았습니다.
INT)이지수 장로 // 美 LA 나성영락교회
CTS미주방송
영상취재 오형천
1127기사8 단신 사랑과행복나눔재단 김장나누기행사 (김덕원 기자)
사랑과행복나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행사를 가졌습니다.
사랑과 행복나눔재단의 겨울 김장행사에는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을 보탰습니다.
또 이번 김장행사를 통해 마련되는 김치 500박스, 모두 2천포기의 김치는 노숙인센터와 장애인기관 등 16개 시설과,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모두 500여가정과 기관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사랑과 행복 나눔재단 조용기 이사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를 위해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면서 봉사를 위한 희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랑과행복나눔재단 김장나누기행사 // 27일 / 여의도순복음교회
2천포기 소외이웃 500곳에 전달
“봉사를 위한 희생 중요”
영상취재 강권수
1127기사9 단신 한국기독교사연구소 ‘사랑의교회 30년 평가와 전망’ 학술심포지엄 (정희진 기자)
한국기독교사연구소가 ‘사랑의교회 30년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총신대학교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한국기독교사연구소 소장 박용규 교수는 “사랑의교회는 제자훈련, 복음주의운동과 연합운동으로 한국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며 “사랑의교회 30년 역사를 정리하는 일은 한국교회와 세계교회를 위해 꼭 필요한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는 “목자의 심정, 예수님의 마음으로 민족을 치유하고 사회를 변혁하는 교회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사랑의교회 30년 평가를 통해 건강한 도전을 받아 섬기는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기독교사연구소 심포지엄 ‘사랑의교회 30년 평가와 전망’ // 27일 / 총신대학교
“사랑의교회 30년 정리, 의미있는 작업”
영상취재 이갑형
“30년 평가 통해 건강한 도전 받겠다”
네트워크
091127기사1 단신 풍남로타리클럽 암수술비 전달식 (전북방송)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전주예수병원 암환자들을 위한 후원금 5천 2백만원을 전달했습니다.
국제상응보조금 지원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 후원금은 새힘암환자후원회를 통해 극빈 암환자 17명 수술비로 사용됩니다.
전주풍남로타리클럽은 지난 2003년부터 7년간 암환자 89명의 수술비로 2억 3천 7백만원을 예수병원에 전달해 왔습니다.
풍남로타리클럽 암수술비 전달식 // 26일 / 전주예수병원
극빈 암환자 17명 수술비로 사용
8년간 2억3천7백만원, 89명 지원
CTS전북방송
영상취재 김태형
091127기사2 단신 단기팀을 위한 위기대처 세미나 (전남방송)
한국세계선교협의회 KWMA의 <단기팀을 위한 위기대처 세미나>가 26일부터 27일까지 여수중앙교회에서 열렸습니다.
KWMA 총무 이영철 목사는 "한국교회는 위기대처에 대한 미약한 준비로 해외 단기선교에 있어 여러가지 문제들을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햇습니다.
이어 단기 선교팀의 사건사고 사례유형을 분석하고 참석자들은 역할극으로 위기관리 지침과 준비점검 내용을 경험했습니다.
단기팀을 위한 위기대처 세미나 // 26 - 27일 / 여수중앙교회
CTS전남방송
영상취재 윤희준
091127기사3 단신 조용기 목사 초청 중동교회 독립 축복성회(수도권)
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가 조용기 목사 초청 중동교회 독립 및 김경문 담임목사 취임 축복성회를 가졌습니다.
순복음선교회 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주님 이름을 높이는 신실한 교회, 살아계신 하나님과 함께하는 믿음의 중동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 김경문 목사는 순복음영성훈련원장, 군포시 기획자문위원, 세계오순절대회 수석총무 등을 역임했습니다.
조용기 목사 초청 중동교회 독립 축복성회 // 27일 / 여의도순복음중동교회
CTS중앙네트워크
영상취재 장현상
091127기사4 단신+INT 구미상모교회 사랑의 김장나누기 (대구방송)
구미상모교회는 연말을 맞아 지역장애인 200가정을 위해 사랑의 김장을 나눴습니다.
구미상모교회는 매년 김장나누기 뿐 아니라 휠체어 봉사, 장애아동교육 등 꾸준히 장애인사역에 힘쓰고 있습니다.
INT> 양덕천 장로 / 구미상모교회 사회복지위원장
“목사님께서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부분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눠야겠다는 목회방침 속에서 이렇게 진행됐습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 26일 / 구미상모교회
CTS대구방송
영상취재 배기영
INT> 양덕천 장로 / 구미상모교회 사회복지위원장
오늘의 단신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한국의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 DAC 가입을 환영하며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기윤실은 “한국이 원조를 받던 나라 중 개발원조위원회에 가입된 최초의 국가”라며 “한국사회와 한국교회가 이번 가입을 계기로 지구촌 빈곤지역에 대한 진정한 섬김을 다짐하고 더욱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기윤실 "한국 원조지원국 가입 환영"(영상)
국내서 가장 오래된 한글성경이 발견됐습니다. 한성대 인문과학연구원장 강순애 교수는 “간행년도가 청나라 연호인 광서 8년으로 적힌 ‘예수셩교 요안복음젼서’를 최근 인사동 고서점에서 입수했다”며 “숭실대에서 보관중인 1883년본 보다 1년 정도 앞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한글성경 발견돼
한국여신학자협의회가 제23차 한국여성신학정립협의회를 새문안교회에서 가졌습니다. ‘정치, 교회,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사회 속 기독여성의 역할을 모색한 세미나에서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 김성은 회장은 “물질적 욕망과 폭력에 맞서 기독여성은 예수의 사랑과 정의를 베풀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제23차 한국여성신학정립협의회 개최(영상)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사모합창단이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가졌습니다. 이날 전국교회 80여명 사모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시편 110편’ 등의 찬양을 선보였으며, CTS기독교TV 어린이합창단도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쳤습니다.
예장통합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연주회(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