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교대한감리회의 54개 해외선교단체들로 구성된 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는 총회를 개최하고 내년 사업계획과 선교비전을 나눴습니다.

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김종수 회장을 비롯해 10명의 부회장, 총무 등으로 구성된 2010년 임원 개편안을 통과시키고 내년 사업으로 감리교회세계선교사대회와 선교사 대상 시상식 개최, 선교사자녀장학회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개회예배 설교를 맡은 이원재 총무는 “의무감이 아닌 하나님의 사랑에 근거한 선교를 해야 한다”며 “끝까지 선교사명을 감당하는 주의 일꾼이 되자”고 당부했습니다.

또 한국세계선교협의회 한정국 목사는 자비량 선교와 전문인 선교 등 세계선교동향을 소개하고 한국교회 선교사명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