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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계, 현안 논의 위해 한자리 - 영남크리스천기자협회 교계대표초청간담회

2009-11-26

부산교계 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WCC개최문제와 단월드 사건을 비롯한 이단대책 등 최근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선데요. 김민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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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영남지역 기독언론인 모임인 영남크리스천기자협회는 “부산교계를 평한다” 란 주제로 부산교계대표초청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와 부산성시화운동본부, 크리스천21세기포럼 등 세 단체 대표들은 최근 한국교회의 관심을 모으고 부산 이슈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먼저 2013년 WCC총회 부산개최와 관련해 WCC의 정체성과 부산총회 의제파악을 통해 조건부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 내년 초, WCC 부산총회 주최측과 신학자 초청 토론회를 갖고, 비기독교적 요소가 있을 경우 삭제해 줄 것을 요구키로 했습니다.

INT) 조예연 목사/ 부산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

뇌기반 인성교육 SEED 프로그램의 도입반대 입장을 밝히다 단월드로부터 고발된 부산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 피해사례에 대한 논의들도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최홍준 목사가 성도들과 교회를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다 어려움을 입었다”며 “단월드의 이번 명예훼손 사건은 부산교회와 기독교단체들이 단결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함께 감당해야 할 일”이라는데 공감했습니다.

INT) 장성만 목사/크리스천21세기포럼

아울러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대책 위원회’를 통해 일부 학교들이 자율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뇌호흡기반 교육들에 대한 피해사례들을 파악해서 이를 성도들에게 알리고 학부모들을 통한 반대운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CTS 김민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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