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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부흥의 주역, 소아레스 목사

2009-11-26

30년 전 2%에 불과했던 브라질의 기독교인 수는 현재 30%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했는데요. 이같은 브라질 교회의 부흥 뒤에는 방송을 통해 복음전파 사역을 하고 있는 소아레스 목사가 있었습니다. 이동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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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고 있는 브라질 교회. 그 중심에는 성령사역자 소아레스 목사가 있었습니다. 그는 브라질 오순절 교단의 개척자로 은혜교회를 담당하고 있으며, ‘더 페이스 쇼’라는 방송을 통해 전 세계로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INT) 소아레스 목사 / 브라질 은혜교회
지금 수많은 브라질 국민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고, 찬양으로 열광하며 주님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소아레스 목사는 6살 때 천국과 지옥에 대한 설교를 듣고 거듭나게 됩니다. 이후 그는 성경 말씀이 몸과 영혼을 치유하며, 인생을 변화시킨다고 확신하고 치유와 복음전파 사역에 헌신합니다.
소아레스 목사의 핵심 사역인 치유사역은 개인적인 체험에서 시작됐습니다. 2년 동안 자신의 병이 낫기를 간구한 그는 ‘하나님의 자녀 된 권리를 주장하며 강하게 구할 때 응답 받는 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INT) 소아레스 목사 / 브라질 은혜교회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님을 바라봤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가 예수님의 자녀로서의 권리를 얻기 위해 ‘강하게 요구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소아레스 목사가 1979년 시작한 설교와 간증 프로그램 ‘더 페이스쇼’ 는 현재 브라질 국민 1천 2백만 명이 동시간대에 시청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유럽과 아프리카 중동 등 전 세계로 방송되고 있는 이 방송은 CTS기독교TV에서 현재 ‘소아레스 목사의 행하는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고 있습니다.

INT) 소아레스 목사 / 브라질 은혜교회
믿음이 쇼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믿는 사람들이 자유를 얻고 간증을 통해 주님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미전도 종족이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10/40창 지역에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소아레스 목사. 그는 세계 모든 기독교인이 화합하길 바라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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