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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량 선교사 파송하는 ‘MT2030운동’

2009-11-25

전 세계 수많은 미전도 종족을 복음화하기 위해 전문인과 평신도 중심의 자비량 선교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습니다. 한국 선교계는 100만명의 자비량 선교사를 파송하는 장기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최근 2020년의 목표기한을 2030년으로 수정해 운동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MT2030운동을 박새롬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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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 UBF는 40년간 자비량선교사를 꾸준히 파송해 현재 1740명이 세계 각지에서 의사, 간호사, 외교관 등으로 활동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전문인과 평신도 중심의 자비량 선교는 이슬람, 힌두권등 선교제약이 큰 곳에 효과적 대안이 되고 선교동원의 범위가 넓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INT 이옥기 총무 // UBF

이처럼 21세기 선교의 효과적 대안이 되고 있는 자비량 선교사 파송을 활성화하기 위해 선교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KWMA를 비롯한 시니어선교한국, CMI 등 12개 선교단체 대표들은 24일부터 이틀간 수련회를 갖고 CG IN 2030년까지 100만 자비량선교사를 파송하는 MT2030운동을 논의했습니다. 원래 2020년이 목표였지만 2030년까지 10만 선교사를 보내는 Target2030운동과 CG OUT 기한을 맞춘 겁니다. 목표기한과 함께 조직도 재정비했습니다.
INT 황성주 본부장 // MT2030운동

참석자들은 각 단체의 자비량 선교 현황과 전략 등을 나누고 MT2030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견고한 네트웍 구축과 훈련 프로그램 계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내년에는 자비량선교사 파송을 활성화하는 운동과 세미나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이성우 대표 // KSVM대학생선교연대

2030년까지 100만 자비량선교사를 258개국 24000종족에 파송하는 MT2030운동, 전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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