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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에 관한 성경적 정립 필요” - CTS스페셜 ‘진정한 교육’

2009-11-25


CTS기독교TV가 교육전문가와 함께 바람직한 교육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CTS스페셜 ‘진정한 교육이란’에 출연한 기독 교육전문가들은 교육에 관한 성경적 정립이 부모와 학교, 교회에 있어야 한다고 조언하는데요. 고성은 기잡니다.
--------------------------------------------------------------------우리나라 조기유학의 형태는 ‘기러기형’과 지인의 집에서 하숙하는 ‘홈스테이형’, 합숙소에서 아이들을 맡아주는 ‘관리형 유학’이 있습니다. 최근 미국의 조기유학생 집단 합숙시설에서 관리인이 학생을 폭행하는 사건 등이 일어나면서 조기유학에 대한 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CTS스페셜에 출연한 세계국제학교협의회 아시아 대표 정근모 박사, 국제학교협의회 피승호 회장, 지우국제학교 이사장 조현석 목사는 “기도하는 다음세대를 키우기 위해서는 먼저 부모와 학교가 성경말씀을 근본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OT 조현석 목사 // CTS기독교교육문화연구소 고문

또한 국내 대안학교들이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학력인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전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가치관이 반영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SOT 정근모 박사 // 세계국제학교협의회 아시아대표

아울러 최근 입법통과 된 정부의 대안학교 관련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교육주체인 학부모와 학생에게 교육받을 권리를 주고, 유휴시설인 교회에 학교설립을 인정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SOT 피승호 회장 // 한국국제학교협의회

이와 함께 교회도 지역사회의 일환으로 아동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하는 한편, 학부모의 교육적 가치에 따른 홈스쿨링과 자율학교의 설립운영에 대해서도 입법을 제안하기로 결의했습니다. 크리스천 교육전문가들이 함께한 CTS스페셜은 오는 26일 오후 6시 방송될 예정입니다. CTS 고성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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