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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창립20주년 기념만찬

2009-10-26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지구촌의 굶주린 이웃들을 도와온 기아대책이 창립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23일 열린 기념만찬에는 아키라 호리우치 일본 기아대책 회장, 두상달 이사장 등 국내외 기아대책 관계자들과 후원자, 목회자 8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정정섭 기아대책 회장은 “지난 20년은 하나님께서 역사하신 열매”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물질적으로 자립할 뿐 아니라 복음으로 무장돼 더 어려운 공동체를 섬길 수 있도록 전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기아대책은 2대 회장을 지낸 강성모 린나이코리아 회장, 3대 회장이었던 윤남중 기아대책 명예이사장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소망화장품 강석창 대표, 형지어패럴 최병오 회장 등을 명예나눔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기아대책은 기독교계 언론간담회를 열어, 향후 20년간 펼칠 ‘비전 2030’을 발표했습니다. 1백만 후원회원 모집, 전세계 1십만 명의 기아봉사단 파견 등 사역규모와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기아대책 국제연대의 구득수 사무총장, 필리핀 기아대책의 장재중 회장 등 관계자 30여 명은 기념행사에 앞서 CTS기독교TV를 방문해 제작현장을 둘러보고, 영상선교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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