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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위한 ‘한가위 큰잔치’ - 광림교회 한가위 큰잔치

2009-09-25


해마다 추석을 한 주 앞두고 독거노인만을 위해 푸짐하게 잔칫상을 차리는 교회가 있습니다. 올해로 6번째인데요. 초청받은 어르신들은 교회가 정성껏 마련한 잔치로 명절의 넉넉함을 느꼈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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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히 차려진 음식에 어르신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식사를 합니다.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음식을 맛보며 때 이른 추석 분위기도 느껴봅니다.

INT 유종옥 (78세)/ 암사동
INT 한상호 (85세)/ 신원동

광림교회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3백여 명을 초청해 ‘한가위큰잔치’를 개최했습니다. 추석을 맞이해 열리고 있는 행사는 강남과 강동, 서초지역 소외이웃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는 자리로 2004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한가위큰잔치’에서는 20kg들이 쌀 한 포대와 김치, 라면 등 2천여 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경품이 전달됐습니다.
INT 신동윤 위원장/ 광림교회 사회사업부

예배와 오락시간, 오찬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는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하나님 안에 거할 때 건강한 삶도 유지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OT 김정석 목사/ 광림교회
건강은 하나님이 주셔야 됩니다. 하나님 잘 믿는 분이면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명절마다 차려지는 교회의 잔칫상은 독거노인에게 또 다른 가족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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