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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총신대 정일웅 신임총장 인준
2009-09-23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는 총신대학교 신임총장에 만장일치로 정일웅 교수를 인준했습니다.
정 신임총장은 “송전탑문제 등 학교운영에 산적한 문제가 많다”며 재정협력을 당부하면서 “교단 인제양성을 위해 개혁주의 보수신학 원칙에 따라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합동총회는 감사부 보고에서 총회구제부의 횡령의혹을 보고했습니다. 감사부가 보고한 총회 92회기 구제부의 횡령내용은 2009년 7월 미얀마 구제기금으로 43,990달러이며, 2009년 7월 태안지역 구호물품지원과 관련된 부정지출도 보고돼 추가조사가 요청됐습니다.
정 신임총장은 “송전탑문제 등 학교운영에 산적한 문제가 많다”며 재정협력을 당부하면서 “교단 인제양성을 위해 개혁주의 보수신학 원칙에 따라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합동총회는 감사부 보고에서 총회구제부의 횡령의혹을 보고했습니다. 감사부가 보고한 총회 92회기 구제부의 횡령내용은 2009년 7월 미얀마 구제기금으로 43,990달러이며, 2009년 7월 태안지역 구호물품지원과 관련된 부정지출도 보고돼 추가조사가 요청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