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함께 나누는 세상’ 창립출범식

2009-09-23

남북평화재단은 22일, ‘함께 나누는 세상’ 창립출범식을 갖고 영양실조로 고통 받는 북한 어린이들에게 우유와 분유보내기 운동을 확대해가기로 결의했습니다.

정계와 재계, 종교계 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대표를 맡은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은 “북한 어린이들의 굶주림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비참하다”며, “남북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꿈꾸도록 하기 위해 이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나누는 세상’에는 각계 인사 1백여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교계에서 신경하, 김영태, 장차남 목사 등 주요목회자가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과 7월 4차례에 걸쳐 북한에 우유와 분유를 보낸바 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