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 순장총회는 제57회 정기총회를 백암수양관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41명의 총대가 모인 이번 총회에서는 cg in 신임총회장에 동천교회 전충현 목사가 35명 중 26표를 얻어 선출됐습니다. 목사 부총회장에는 cg out 새빛중앙교회 지태일목사, 장로부총회장에는 동천교회 박종선 장로가 각각 선임됐습니다.

예장순장총회는 재건측과의 장로, 청년 연합행사 개최와 교단 강단교류도 진행하기로 하는 등 타교단 연합에도 힘쓰기로 결의했습니다.

한편, 앞서 열린 개회예배에서 전 총회장 유영섭 목사는 “고난 가운데 먼저 들어가는 것이 지도자가 할 일”이라며 “새로운 날을 바라보고 하나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총회가 되자”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