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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교회 대표단 ‘평양방문 보고’ 기자회견

2009-09-17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초청으로 한국에 체류 중인 독일 개신교협의회 대표단 12명이 오늘(17일) 기자회견을 갖고 나흘간의 평양방문 내용을 전했습니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대표단은 평양 봉수교회에서 수백명의 북한 기독교인과 함께 예배드릴 수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고 전하며 ”남북교회의 상호방문이 통일 흐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에앞선 16일 독일 개신교 연합회 대표단은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를 방문했습니다.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엄현섭 목사는 “방문 기간 동안 한국을 잘 이해하고, 한국루터교회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독일 개신교협의회 대표단은 “독일이 평화적 통일을 이룬 것은 독일 기독교인들의 기도 때문.”이라며, “한국에도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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