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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참여하는 ‘대전성시화대회’로!

2009-09-11

2030개 교회 35만 성도가 있는 대전에서 오는 20일 1,000개 교회와 선교단체가 함께 대전성시화대회를 개최하는데요. 대회를 열흘 앞둔 현재 준비상황과 이번 대회의 특징을 취재했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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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과 분열, 음란, 거짓과 이단에 젖어가는 대전을 거룩한 주님의 도시로 선포하기 위해 20일 1,000개 교회와 선교단체 7,000명의 성도가 한자리에 모입니다. 
‘거룩하게 하소서 하나되게 하소서’를 주제로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초청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와 주행사 식후행사로 나눠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참여교회 만교기 게양, 목회자의 여리고 전투 재현장면 등이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이영환 대회장 / 대전성시화대회
행사를 준비 중인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소형교회 참여가 대회성공의 필수조건이라 보고, 지난 2월부터 매월기도회를 개최해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교회로고 무료 제작, 양각나팔 지원 등 대회 참여에 필요한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재적을 기준으로 100명 미만 교회는 4명, 100명 이상 교회 10명, 500명 이상 교회 25명으로 대회초청 인원을 제한해 대전의 모든 교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INT 이영환 대회장 / 대전성시화대회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9일 현재 700개 교회가 참가등록을 마쳤다"며, "14일 최종기도회까지 메일발송과 교회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20일 행사당일에는 교통혼잡과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전교회 택시타기 운동'도 전개됩니다. 
INT 박경배 사무총장 / 대전성시화운동본부

2009 대전성시화대회 실황은 주관방송사인 CTS기독교TV를 통해 전세계로 단독 중계될 예정입니다. CTS송주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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