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한목협 제15차 열린대화마당

2009-09-11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성서적 경제학의 권위자인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울리히 두크로 교수를 초청해 칼빈의 사회경제학에 대한 열린대화마당을 열었습니다.

울리히 교수는 “하나님께서 모든 이들이 풍족히 누릴 만큼의 재화를 주셨다는 전제에서 칼빈의 사회경제학은 시작된다”며, “무분별한 부의 축적과 투기는 인간의 욕심에서 비롯된 죄”라고 규정했습니다.

따라서 울리히 교수는 “경제적 소외자를 돌보는 것과, 부의 분배를 통해 평등한 풍부함을 누리게 하는 것이 칼빈이 말하는 바람직한 경제관”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