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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넘어 화합의 장으로! - 제 1회 2009 충북지역 목회자 축구선교대회

2009-08-25



충북지역 최초로 교단과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 축구대회가 열렸습니다. 24일 열린 제1회 2009 충북지역 목회자축구선교대회를 임철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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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T>휘슬소리
바쁜 목회로 건강을 잃기 쉬운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라운드를 누빕니다. 친구처럼 서로 몸을 부딪히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지만, 목회자들은 모두 다른 교단 소속입니다.

충북기독교신문이 창립 6주년을 맞아, CTS청주방송과 함께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청주와 충주를 비롯한 충북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6개팀이 참가했습니다. 그동안, 지역 단위로 목회자 축구팀의 비공식적인 자체 친선전은 많았지만, 충북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초교파적인 대회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인터뷰>김학명 집사/충북기독교신문 사장

모든 참가팀이 경기를 치르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2:1로 승리한 충주 목회자팀이 우승컵을 거머줬고, 청주지역 목회자팀이 준우승, 음성지역 목회자팀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유수열 목사/산곡교회

잠시나마 목회의 시름을 잊은 2009 충북지역 목회자축구선교대회에서 충북지역 목회자들은, 스포츠를 넘어 그리스도의 연합과 화합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CTS청주방송 임철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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