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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준 목사 단월드로부터 명예훼손 고발당해

2009-08-25



주식회사 단월드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비교육적 뇌교육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소속이자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인 호산나교회 최홍준 목사가 25일 강서경찰서를 찾았습니다.

최홍준 목사는 "검증받지 못한 뇌교육 프로그램 도입을 막아 자녀와 성도들을 보호하기 위해 교회 홈페이지에 올렸던 동영상을 주식회사 단월드가 명예훼손으로 인식해 고소한 것은 심히 유감스러운 일이라며, 함께 활동했던 시민단체와 협력해 범시민운동으로 강경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 교육청은 주식회사 단월드가 후원하고 있는 국학원과 ‘해피스쿨 협약’을 맺고 부산 지역 182개 학교에서 ‘뇌기반 인성교육 즉 SEED’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달 22일 ‘비교육적 뇌교육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SEED 도입이 특정 단체의 홍보를 돕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어 교육의 중립성 원칙에 위배된다’고 지적해 SEED 프로그램을 전면 철회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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