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여름휴가 봉사로 대신합니다 - 한국교회 여름철 단기봉사

2009-08-06

대사회적 봉사를 펼치고 있는 한국교회봉사단이 태안지역 기름제거와 강원도 태백지역 가뭄극복 지원에 이어 이번엔 강원도 정선지역을 찾았습니다. 집수리와 여름수련회 등 다양한 활동은 현지에 큰 위로와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
초등학교 6학년의 김주영 어린이, 방학을 맞아 단기봉사를 위해 아빠 엄마와 함께 강원도 산촌마을 찾았습니다. 엄마를 도와 줄자로 방안의 길이를 제고 도배중인 아버지를 도와 작은 힘을 보텝니다. 산촌마을에 홀론 외롭게 살고 있는 이 지역 할머니의 집수리를 위해 주영이네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았습니다.
김주영 // 6년, 대도초등학교
김순길 집사 // 사랑의교회

한국교회봉사단이 지난 2일부터 일주일간 태백지역 폐광촌을 찾아 섬김과 나눔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단기봉사활동은 정선군과 신도읍 일대에서 인근지역 100가구의 집수리는 물론 베이스켐프에서는 어린이 여름성경학교와 마을잔치 등이 진행됐습니다.
std - 강원도 정선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국교회봉사단의 활동을 위해 서울에서 600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여했습니다.
임광호 집사 // 사랑의119 회장

한국교회봉사단이 여름봉사활동지역으로 강원도 정선군을 찾은 이유는 이곳이 폐광지역으로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많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한국교회의 방문이 이들 주민들에게는 많은 용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유순남 계장 //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사무소
김옥수 // 74세 강원 정선군

여름 휴가철 시원한 바캉스 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보는 성도들의 이러한 실천이 한국교회의 또 하나의 모습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