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많은 피서객들이 휴가를 떠나고 있는데요. 지금 전라남도 진도 해변에서는 아름다운 음악축제가 한창입니다. 휴가지에서 느끼는 찬양의 선율은 남다를텐데요. 음악으로 소통하는 씨뮤직 페스티벌의 축제현장을 류혜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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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바다에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이 한여름 밤 피서객들을 사로잡습니다.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에서 음악으로 하나되고 말씀으로 은혜받는 기독교 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해 처음 시작된 측제로 올해 2회쨉니다. 진도군교회연합회는 신비의 섬 진도를 맘껏 보고 느끼고 즐기며 소중한 추억은 물론 복음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청정자연과 기독교음악이 함께 하는 씨뮤직 페스티벌을 마련했습니다.
STD - 또 토속신앙과 굿문화가 발달한 진도의 영적인 회복을 위해 개최했습니다.

양호승 목사 / 진도군교회연합회 회장

이번 음악축제에는 소향, 천관웅 등 국내 정상 CCM가수는 물론 해외 뮤지션들도 참여해 크리스천 음악을 교류합니다. 특히 올해는 심수봉, 여행스케치 등 크리스천 대중가수들의 무대와 CTS기독교TV 내영혼의 찬양 등 공개방송도 진행돼 가계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음악과 찬양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최미 / CCM가수
000 / 진도주민

해남 땅끝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씨뮤직페스티벌은 멋과 낭만 감동이 넘치는 건강한 기독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CTS류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