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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 2009년 8월 4일 전체뉴스

2009-08-04


0804기사1 단신 제5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 대성회 (이동현 기자)


제5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 대성회가 경찰청교경중앙협의회와 여의도순복음교회 경찰선교회 공동주최로 오늘(4일) 경찰 가족과 회원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개회예배에서 한세대학교 총장 김성혜 목사는 “하나님은 믿음의 크기에 따라 기적을 일으키신다”며, “큰 믿음으로 하나님의 기적을 기대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찰선교회 회장 임은태 장로는 “사회가 혼란스러운 때일수록 기도해야 한다”며, “이번 성회가 무너진 경찰의 공권력을 회복하고 경찰복음화를 일으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4일 동안 진행되는 금식대성회는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와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 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나라와 민족, 경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제5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 // 4 - 7일 / 오산리 금식기도원
“큰 믿음으로 하나님 기대할 것”
“공권력 회복·경찰복음화 위해 기도”
영상취재 전상민
0804기사2 VOT 청소년, 십자가 복음으로 회복! - 유스코리아 청년축제 (고성은 기자)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긴데요. 입시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신앙이 무너져가는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청소년수련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말씀과 찬양이 어우러진 집회 현장을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듯 청소년들의 찬양 열기가 넘칩니다.
학원이 아닌 수련회를 찾은 청소년들은 함께 찬양하며 마음의 쉼을 누립니다.
INT 김성민(중3)/ 인천 온수교회
INT 이상욱(고2)/ 병점 태안중앙교회

청소년들의 회복을 소망하며 매년 청소년 축제를 열고 있는 유스코리아는 무너진 한국교회 청소년 사역을 세우고자 ‘십자가혁명’을 주제로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의 중고등학생
1천2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는 청소년들에게 십자가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도록 훈련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INT 이강민 대표/ 유스코리아

특별히 이번 집회에는 홍콩목자교회 벤웡 목사, 미국베다니기도센터 마르크스목사 등 국내외 유명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십자가 본질의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건강한 셀 목회 사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벤웡 목사는 학업문제와 편안한 생활들로 십대들의 복음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있음을 우려하며, “청소년들의 신앙회복을 위해 교회가 이들을 지지하고 기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INT 벤웡 목사/ 홍콩목자교회
청소년들의 삶은 공부와 성공을 가득합니다. 더 이상 도전적인 삶은 없죠. 교회가 청소년들을 일깨워야 합니다. 기독청소년들은 세상의 빛이며, 빛은 어두움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 어두운 곳에서 빛이 되는 청소년들이 일어난다면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뜨거운 말씀과 찬양이 함께한 ‘유스코리아 2009 틴즈 페스티벌’.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 의미를 전하고 부흥을 기대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DVE 200O 틴즈 페스티벌 // 청소년, 십자가 복음으로 회복!
INT 김성민(중3) / 인천 온수교회
INT 이상욱(고2) / 병점 태안중앙교회
2009 틴즈 페스티벌 // 3 - 5일 / 호서대학교
“십자가 의미 일깨워 기독인 삶으로”
INT 이강민 대표 / 유스코리아
홍콩 벤웡 목사 등 국내외 목회자 강의
“교회, 청소년 신앙 지지해야”
INT 벤웡 목사 / 홍콩목자교회
청소년들의 삶은 공부와 성공을 가득합니다. 더 이상 도전적인 삶은 없죠. 교회가 청소년들을 일깨워야 합니다. 기독청소년들은 세상의 빛이며, 빛은 어두움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 어두운 곳에서 빛이 되는 청소년들이 일어난다면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영상취재 전상민


0804기사3 사학법 문제① - ‘사학법 폐지론’으로 재점화 (양화수 기자)


사학법 논쟁이 다시 점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개정했다가 교계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 2007년 재개정된 사립학교법을 이제 완전 폐지해야한다는 주장이 한기총과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일고 있는 건데요. 이러한 주장과 그간의 과정을 양화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개정사학법이 기독사학의 건학이념과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투쟁에 나서 재개정을 이뤄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이제 사학법을 완전 폐지하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사학법 폐지 및 사학진흥법 제정을 위한 기도회에서 엄신형 대표회장은 “비록 재개정됐지만, 사학법은 여전히 자율성을 침해할 여지가 남아있다”며, “누더기가 된 법을 이제 완전 폐지하자”고 강조했습니다.
SOT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005년 사학법 개정 당시 가장 먼저 삭발을 단행하면서 사학법 재개정의 선봉에 섰던 예장통합 이광선 증경총회장은 ‘사학법 폐지와 사학 진흥법 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라는 시민단체를 만들고, 이러한 주장에 힘을 더하고 있습니다.
SOT 이광선 공동상임대표 // 사학법 폐지 및 사학진흥법 제정 국민운동본부

지난 2005년, 기독사학에 학교 재단과는 무관한 외부 인사를 ‘개방형 이사’라는 이름으로 세우도록 하는 사학법이 국회를 통과하자 교계는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1년 6개월여에 걸쳐 대규모 집회와 금식기도, 삭발과 국회항의방문 등 강경대응으로 맞섰고, 결국 국회는 2007년 6월 국회를 통해 ‘개방형 이사를 교단이 파송할 수 있도록 하는 재개정안’을 내놓으면서 교계와 타협했습니다.
그러나 재개정된 사학법 안에 개방형 이사제가 여전히 존재하는 등 기독사학의 침해요소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교계는 완전폐지를 요구하고 나선 것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DVE 교계 ‘사학법 폐지론’ 재점화
한기총, ‘개정사학법 완전 폐지’ 주장
건학이념 ․ 자율성 훼손 여지 남아
SOT 엄신형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학법폐지 ․ 사학진흥법제정 시민단체’ 결성
SOT 이광선 공동상임대표 // 사학법 폐지 및 사학진흥법 제정 국민운동본부
기독사학에 외부이사 파송, 교계반발
교단파송 허용으로 재개정안 합의
0804기사4 VOT 사학법 문제② 사학법, 근본 문제는? (정희진 기자)


그렇다면 사학법의 근본적인 문제는 무엇일까요? 계속해서 정희진 기잡니다. 사립학교법 제 1조는 사학의 건전한 발달 도모를 목적이라 밝히고 있지만, 실제 각론은 사학의 자율성을 제한하는 조항들로 채워졌습니다.
먼저 ‘개방이사의 파견’이 문제입니다. 학교 운영의 전권을 행사하는 학교재단의 이사회 인원 1/4을 외부인사로 채운다는 것은 학교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처사라는 게 법조계의 중론입니다. 이에 대한 종교계의 반발을 무마하고자 재개정을 통해 종교지도자 양성법인으로 선정된 신학교는 개방이사추천위원의 1/2 추천권을 해당 종교단체에 부여한다는 단서를 달았지만, 이는 종단 직영의 극소수 교육기관에만 해당될 뿐 일반 사학으로부터 편파시비의 요인만 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INT 이재교 변호사

비리의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학교장의 임기를 중임을 포함해 8년으로 제한한 것도 학교의 독자적인 교육이념을 지속시키는 데 장애가 된다고 교육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CG IN) 아울러 정이사 해임과 관련해 이사 등 임원간의 분쟁, 학교운영에 장애를 야기한 경우 등 해임사유가 광범위하고 모호한 점, 또 기존 이사 해임 후 외부인사를 파견한다는 ‘임시이사 선임’ 규정도 관할청이 사학법을 통제할 수 있는 조항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CG OUT) 우려합니다.
INT 이재교 변호사

세계적으로 교육의 다양성이 확대되는 추세 속에 우리 교육은 사학법으로 인해 오히려 사학의 자주성과 독창성을 저해하는 방향으로 역행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또한 사학법이 언제든 정치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충분한 만큼 조속히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학의 자율성을 보장하고 발전을 지원할 ‘사학진흥법’을 제정하자는 교계 내 움직임이 더욱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INT 김정섭 사무국장 /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CTS 정희진입니다.

DVE 사학법, 근본 문제는?
이사회 1/4 개방이사, 정체성 위협
“개방이사 추천권, 종교사학 일부만”
INT 이재교 변호사
학교장 임기제한, 교육이념 지속에 장애
CG
INT 이재교 변호사
사학법, 교육 다양화 추세에 역행
“정치적으로 악용되기 전 폐지돼야”
영상취재 최병희
INT 김정섭 사무국장 /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0804기사5 VOT 녹색교회 향린교회 - 농촌 교회와 농산물 직거래로 환경운동 (이동현 기자)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회 내 다양한 환경보전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13년간 유기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교회가 있습니다. 이동현 기잡니다.서울 을지로 2가에 위치한 향린교회. 주일마다 성도들은 쌀과 고구마, 마늘 등 농촌에서 직접 생산된 유기농산물을 구매하고 있습니다. 향린교회는 13년 전 전북 완주의 농촌교회인 들녘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 곳에서 경작한 쌀과 유기농산물을 직거래 하며 생명과 환경 보전에 앞장서 왔습니다.
INT) 조헌정 목사 / 향린교회

성도들과 교역자들은 환경보전 뿐 아니라 농촌교회인 들녘교회도 후원할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동참하고 있습니다. INT) 최주 전도사 / 향린교회

성도들에게 선물로 제공하는 공책과 연필 등의 문구류도 친환경상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또 1년에 2회 씩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차 없는 주일 지키기로 CO2감량 등 녹색환경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향린교회는 앞으로 들녘교회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대체에너지 생산을 통한 환경보전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특히, 수익의 70%는 발전소 건립에 참가한 회원들에게 분배하며, 10%는 들녘교회의 헌금으로 나머지 20%는 북한어린이 돕기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INT) 조헌정 목사 / 향린교회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기독교적 대안이 필요한 요즘. 향린교회는 위기의 지구를 하나님의 창조질서로 회복하는 녹색교회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 농촌교회와 직거래로 환경운동!
향린교회 // 중구 을지로 2가
13년간 농촌교회와 유기농산물 직거래
INT) 조헌정 목사 / 향린교회
성도들, 환경보전․농촌교회 후원 동참
INT) 최주 전도사 / 향린교회
‘아나바다 장터 ․ 차 없는 주일’ 등 녹색운동
‘향린 태양광 발전소’ 설치 계획
INT) 조헌정 목사 / 향린교회
영상취재 전용완


0804기사6 단신 기감 서울연회 원어민 영어캠프 (양화수 기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가 미 연합감리교회 소속 원어민 강사를 한국에 초청해 3일부터 8일까지 5박6일간 여름방학영어성경캠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미 연합감리교회 뉴저지연회 소속 목회자와 한인2세 34명이 강사로 참석한 이번 캠프는 서울연회 소속 11개 지방회에서 14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해 영어회화와 성경공부, 찬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 신문구 감독 // 기감서울연회

특히 서울연회는 평소 영어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했던 초등학생들을 우선 선발했으며, 내년에는 이들을 대상으로 미국 뉴저지를 직접 방문하는 등 교육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기감 서울연회 ‘원어민 영어캠프’ // 3 - 8일 / 감신대학교
UMC소속 목회자 강사로 영어캠프
INT 신문구 감독 // 기감서울연회
영상취재 전용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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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4기사 1) 단신 서부경남 청소년 비젼캠프 (경남방송)

 
‘서부경남 청소년 비전 캠프’가  징검다리선교회와 헵시바선교회 주최로 진주성광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34개 교회 300여명의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사로 나선 징검다리 대표 임우현 목사는 “올바른 선택과 책임있는 삶을 살고, 희망되신 예수님을 붙들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청소년 지도교사들을 위한 세미나와 찬양 콘서트, 무언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서부경남 청소년 비전캠프 // 진주 성광교회
“바른 선택과 책임 있는 삶, 예수님을 붙들라”
CTS경남방송
영상취재 박찬정


090804기사 2) 단신 기감 전주지방연회 어린이여름캠프 (전북방송)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주지방연회는 3일부터 5일까지 ‘2009 어린이여름캠프’를 전주제일감리교회에서 개최하고 있습니다. 
 
전주지역 16개 교회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지방감리사 이병택 목사는 설교에서 "하나님은 예배와 말씀, 교회중심의 삶을 기뻐하신다"며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어린이가 되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캠프는 서울 광림교회 청년들이 지역 미자립교회 활성화를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노방전도를 돕는 등 교육지원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감 전주지방연회 어린이여름캠프 // 3 - 5일 / 전주제일감리교회
CTS전북방송
영상취재 박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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