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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십자가 복음으로 회복! - 유스코리아 청년축제

2009-08-04

여름방학은 청소년들의 신앙성장을 위한 중요한 시긴데요. 입시 등 여러 가지 문제로 신앙이 무너져가는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청소년수련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말씀과 찬양이 어우러진 집회 현장을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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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장을 방불케하는 듯 청소년들의 찬양 열기가 넘칩니다.
학원이 아닌 수련회를 찾은 청소년들은 함께 찬양하며 마음의 쉼을 누립니다.
INT 김성민(중3)/ 인천 온수교회
INT 이상욱(고2)/ 병점 태안중앙교회

청소년들의 회복을 소망하며 매년 청소년 축제를 열고 있는 유스코리아는 무너진 한국교회 청소년 사역을 세우고자 ‘십자가혁명’을 주제로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의 중고등학생
1천2백여명이 참석한 이번 집회는 청소년들에게 십자가의 의미를 일깨워주고,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도록 훈련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INT 이강민 대표/ 유스코리아

특별히 이번 집회에는 홍콩목자교회 벤웡 목사, 미국베다니기도센터 마르크스목사 등 국내외 유명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십자가 본질의 회복’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건강한 셀 목회 사역으로 인정받고 있는 벤웡 목사는 학업문제와 편안한 생활들로 십대들의 복음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있음을 우려하며, “청소년들의 신앙회복을 위해 교회가 이들을 지지하고 기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INT 벤웡 목사/ 홍콩목자교회
청소년들의 삶은 공부와 성공을 가득합니다. 더 이상 도전적인 삶은 없죠. 교회가 청소년들을 일깨워야 합니다. 기독청소년들은 세상의 빛이며, 빛은 어두움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 어두운 곳에서 빛이 되는 청소년들이 일어난다면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뜨거운 말씀과 찬양이 함께한 ‘유스코리아 2009 틴즈 페스티벌’. 다음 세대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복음의 핵심인 십자가 의미를 전하고 부흥을 기대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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