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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94회기 총회 부총회장 후보자 첫 소견발표

2009-08-03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제 94회기를 이끌어갈 총회 부총회장 후보자 첫 소견발표회가 중부지역 총회 대의원을 대상으로 대전신학대학교 글로리아홀에서 열렸습니다. 송주열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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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역 260여명의 총회 대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목사부총회장 후보로 순천남노회 주명수 목사, 군산노회 박일성 목사, 제주노회 김정서 목사, 광주동노회 채영남 목사 등 4명이 나왔고 장로부총회장은 서울강북노회 양회선 장로가 단독후보로 소견을 발표했습니다.
주명수 목사는 “총회행정 경험을 살려 사도행전적 원형교회 회복운동을 통해 종교다원주의와 이단, 안티기독교 세력에 대응하고 남북한 선교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35년간 군산노회 목회를 해 온 박일성 목사는 “교회 거룩성 회복운동과 교회 지도자자존감 회복을 위한 정책수립, 기독교문화 양성을 통한 복음화 전략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SOT 주명수 목사 / 순천 은성교회 (순천남노회)
SOT 박일성 목사 / 군산 중부교회 (군산노회)
 
아울러 제주노회 대표로 출마한 김정서 목사는 “제주선교백주년 흐름을 이어 환태평양시대 남,동아시아를 잇는 복음벨트를  구상하고 농촌교회 성장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밝혔고, 광주동노회 추대를 받은 채영남 목사는 “한국교회가 복의 근원이 될 수 있도록 총회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작은교회 살리기, 학원선교사 양성, 총회 정책전문가 자문시스템 도입”등을 제시했습니다. 
SOT 김정서 목사 / 제주 영락교회 (제주노회)
SOT 채영남 목사 / 광주 본향교회 (광주동노회)
 
특히 후보자들은 장로교 장자교단으로서 교회연합과 일치를 위한 총회정책 계승, 다음세대를 위한 교회교육 강화에는 뜻을 같이 했습니다.
한편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대전을 시작으로 4일 대구, 6일 광주, 7일 제주를 거쳐 11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마지막 소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CTS송주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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