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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릿사주 기독교인 피해 여전해

2009-08-03

작년 인도 오릿사주 폭력사태로 인한 기독교인들의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기도와 모금 캠페인이 한국교회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도 오릿사주는 힌두교도들에 의해 개종금지법이 실시되고 있는 곳으로, 작년 8월 힌두교 극단주의자들이 이 곳에서 폭력사태를 일으켜 기독교인 120여 명을 살해하고 350개 마을과 252개 교회를 파괴했습니다.

현재 5만 4천여 명의 기독교인들이 강압적인 힌두교 개종과 학살에 대한 두려움으로 마을로 돌아가지 못하고 난민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또 식량부족과 계속되는 박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오픈도어선교회는 핍박받는 인도교회를 위한 중보기도요청과 함께 2천 만 원 후원을 목표로 11월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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