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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 2009년 7월 31일 전체뉴스

2009-07-31



0731기사1 단신 KWMF, 12월 3일 '선교사의 날' 제정 (박새롬 기자)


한인세계선교사회, KWMF가 미국 뉴욕에서 총회를 갖 고 12월 3일을 ‘선교사의 날’로 제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뉴욕을 방문한 CTS기독교TV 감경철 사장은 KWMF 임원진들과의 접견에서, 선교사의 날 제정을 기념해 한기총과 공동으로 TV프로그램을 제작해서 오지 선교사 사역 소개, 모범 선교사 표창 등의 내용을 방영하기로 했습니다.

KWMF는 또한 2010년 에딘버러선교대회 100주년을 기념해 일본 동경에서 열리는 ‘2010 세계대회 GMCC’에 참가하기로 했으며, 서울에서도 선교한국, 한국선교신학회 등과 공동으로 에딘버러 100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울러 2011년 KWMF 중앙의회 총회 호주 시드니 개최 건 등도 함께 논의했습니다.

KWMF, 12월 3일 '선교사의 날' 제정
CTS, ‘선교사의 날’ 기념 프로그램 제작
KWMF, 에딘버러 100주년 기념대회 준비
영상취재 CTS미주방송
0731기사2 VOT ‘행복나눔 무료급식소’ (이동현 기자)


2,3년째 버려져 폐허가 된 파출소가 무료급식소로 탈바꿈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5년 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해오던 한 부부가 안산상록경찰서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행복나눔 무료급식소를 열고 사역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동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오전 11시. 안산시 상록구 옛 월피파출소 건물에 노인들이 하나 둘 들어옵니다.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정성껏 준비한 콩나물 비빔밥을 대접하는 이석권 신정옥 씨 부부. 오갈 곳 없는 지역 노인에게 5년 째 점심을 대접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지난 5월 안산상록경찰서의 배려로 무상임차한 이곳에 ‘행복나눔 무료급식소’를 열었습니다.
INT) 이석권 대표 / 행복나눔무료급식소

소형 건업사 대표인 이석권씨는 1992년 형과 함께 운영하던 회사가 부도를 맞으면서 수배자 신세가 됐습니다. 7년 동안 건설현장에서 막노동을 하던 이씨는 어머니의 장례식조차 참석할 수 없었고, 이후 부모님께 못 다한 효도를 생각하며 노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무료급식소에는 매일 100여명의 노인들이 찾아왔으며, 지역 검찰청을 비롯한 여러 단체와 주민, 영세 상인들까지 두 부부의 뜻에 동참하며 도왔습니다.
INT) 신정옥 / 이석권 씨 부인

홀로 외롭게 살아가고 있는 독거노인들에게 매일 따뜻한 한 끼의 식사는 고단한 삶을 덜어주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끼게 합니다.
int) 심준구(77) / 안산시 월피동
너무 고맙고 좋죠. 노인들에게 밥을 해서 대접하는데 이보다 더 고마운 일이 어디 있어요.
int) 한병화(74) / 안산시 월피동
근처에서 공공근로자 일을 하거든요. 집이 먼데.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데서 먹는다는 게 너무 좋고, 날마다 잘해주셔서 아주 감사해요.

노인들에 대한 공경과 사랑이 사라져가는 요즘. 두 부부의 작은 섬김이 지역사회를 넘어 우리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DVE- 노인공경 무료점심 // 옛 파출소에 ‘무료급식소’ 열어
5년간 지역노인 무료점심 제공
옛 파출소에 ‘무료급식소’ 개소
INT) 이석권 대표 / 행복나눔무료급식소
부모께 못 다한 효 갚으려 시작
매일 100여명 점심제공, 이웃 주민․단체 동참
INT) 신정옥 / 이석권 씨 부인
int) 심준구(77) / 안산시 월피동
너무 고맙고 좋죠. 노인들에게 밥을 해서 대접하는데 이보다 더 고마운 일이 어디 있어요.
int) 한병화(74) / 안산시 월피동
근처에서 공공근로자 일을 하거든요. 집이 먼데.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데서 먹는다는 게 너무 좋고, 날마다 잘해주셔서 아주 감사해요.
영상취재 전상민
0731기사3 VOT 2009 진도 국제 씨 뮤직 페스티벌 (네트워크, 목포)


크리스천 국제 음악축제인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8월 5일 개막됩니다. 2회째인 올해는 음악 뿐 아니라 말씀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보강함으로써 새로운 기독교 축제문화의 대안을 제시한다고 하는데요. 류혜선 기잡니다.한반도 최서남단, 신비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전남 진도에서 음악과 자연을 통해 건강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국제 크리스천 음악축제가 열립니다.
‘2009 진도국제 씨뮤직 페스티벌'은 오는 8월 5일부터 3일 동안 진도가계해수욕장에서 진행되며 올 해 주제는 '깨끗한 바다에 흐르는 건강한 음악’입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진도군교회연합회와 진도지역 성도들은 매주 연합기도회를 갖고, 무속신앙과 굿문화가 발달한 진도땅에 아름다운 음악과 건강한 기독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도했습니다.
INT) 양호승 목사 / 진도군교회연합회 회장
진도가 무속신앙이 아주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거든요. 죽어가는 사망의 문화가 아니라 생명의 문화로 바꾸기 위해서 우리 진도군교회연합회가 이 씨뮤직페스티벌을 시작했고...
올해로 2회째를 맞는 2009 진도국제 씨 뮤직 페스티벌에는 핀란드 블랙가스펠의 거장 크리스천-찰스 드 삘리꾸, 미국 여성듀오 알라띠아 등 해외 아티스트를 비롯해 심수봉, 소향, 여행스케치 등 수준 높은 국내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또한 조개잡기, 국악 풍물 배우기, 진도문화 탐방 등 진도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유명강사의 파워특강, 차세대 크리스챤 뮤지션들을 발굴하는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입장료를 내지 않고 축제에 참여할 수 있어, 가족단위의 피서객 뿐 아니라 여름수련회를 준비 중인 교회들도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INT) 양호승 목사 / 씨뮤직 조직위원장
작년하고는 다르게 교회에서 오겠다 수련회를 오겠다 휴가를 진도로 오겠다 이런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새로운 축제문화의 대안을 제시하는 2009 진도국제 씨 뮤직 페스티벌. 찬양 등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할 진도 해변은 종교의 벽을 넘어 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CTS 류혜선입니다.
DVE 진도국제씨뮤직페스티벌 // 천상의 음악축제 진도에서 열린다!
2009 진도국제씨뮤직페스티벌 // 8월 5일 - 7일 / 진도 가계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 (예고자막으로)
진도군 100개 교회 연합해 기도로 준비
INT) 양호승 목사 / 진도군교회연합회 회장
말씀, 문화체험 등 프로그램 보강
올해부터 입장료 받지 않아
INT) 양호승 목사 / 씨뮤직 조직위원장
CTS 목포방송
영상취재 류혜선 최은성


0731기사4 단신+SOT 고 박세직 장로 영결식 (고성은 기자)


재향군인회장 고 박세직 장로 영결식이 재향군인회 주최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드려졌습니다.

향군장으로 치러진 영결식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등 국내외 체육계인사를 비롯해 정재계, 교계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여의도침례교회 한기만 목사는 기도를 통해 “민족과 교회를 위해 많은 일을 한 고인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함께 하시길 믿는다”고 전하며 유가족을 위로했습니다.

SOT 한기만 목사 / 여의도침례교회

지난 27일, 76세로 나이로 소천한 고 박세직 장로는 88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제32대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편 고 박세직 장로의 유해는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재향군인회장 故 박세직 장로 영결식 // 31일 / 올림픽홀
SOT 한기만 목사 / 여의도침례교회
나라와 민족과 교회를 위하여서 많은 하나님의 일을 하였사오니
주님, 이 종에게 많은 상으로 함께 해 주옵소서
영상취재 전상민
0731기사5 단신 한기총, 기하성 박성배 총회장 이의제기 받아들여 (양화수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회원교단 영입과 교단 명칭 사용에 대한 박성배 총회장 측 이의제기를 받아들여 재검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기총은 ‘3개로 나뉜 기하성 총회 모두를 회원교단으로 받아들인다는 지난 임원회 결정’에 대해 “상표권과 재산권 승소판결 등을 들어 이의를 제기한 박성배 총회장 측 주장을 인정해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기총은 교단 영입과 명칭사용에 대한 법적 검토를 마치고, 이영훈 총회장 측과 조용목 총회장 측에 관련 내용을 통보, 기하성 교단의 회원 영입문제를 다시 처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기총, 기하성 3개 교단 영입 재검토
교단명칭 등 법적 검토 후 각 교단 통보


0731기사6 VOT 재능을 나누면 희망이 됩니다⑱ - 영어, 게임으로 배우세요! (정희진 기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창시절을 겪었던 서울대 대학원생이 봉사활동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교육 게임을 만들어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조건 없는 사랑을 베풀어준 스승의 뜻을 본받아 소외된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하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영어교육게임 ‘탕수육, 자장면과 탕자면’. 주어, 동사를 클릭하면 소리가 나며 점수가 올라갑니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이 게임은 서울대 학생들이 만들었습니다. 처음 게임 제작을 제안한 건 조선해양공학과 대학원생인 서영화 씨. 영어 과외 봉사활동 중 영어 자체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에게 게임은 가장 효과적인 학습방법이었습니다.
INT 서영화 (서울대 대학원) / 무료 영어게임 개발

서영화 씨는 SCI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할 만큼 학문성과가 높습니다. 하지만 그는 공부에만 집중하기 어려운 학창시절을 보냈습니다. 13살 때 물놀이 사고로 아버지와 동생을 한꺼번에 잃고 어머니마저 후유증으로 입원하면서 사실상 소년가장으로 자란 그는 서울대에 입학한 후에도 수업을 따라가기 힘들어 방황했습니다. 그런 그를 다시 일으킨 건 조선해양공학과 김태완 교수였습니다. 스승의 조건없는 사랑은 서 씨가 어려운 이들을 위해 무료로 게임을 개발하게 된 원동력이었습니다.
INT 서영화 (서울대 대학원) / 무료 영어게임 개발

게임은 서씨의 뜻에 공감한 그림터 후배 3명과 같은 과 친구의 도움으로 완성됐습니다. 캐릭터 디자인을 맡았던 강효정 씨는 지난해 이미 학교를 졸업해 병원 간호사로 바쁘게 일하지만 밤을 세워 작업을 이어 갔습니다. 같은 과 친구 서준교 씨는 지난 10년간의 영어 기출문제를 분석해 게임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INT 강효정 (서울대병원 간호사) / 무료 영어게임 개발
INT 서준교 (서울대 대학원) / 무료 영어게임 개발

아직 모자란 점이 많은 게임이지만 교육기회에 소외된 학생들, 영어교육 자원봉사자들이 이용하길 바란다는 서영화 씨. 자신이 수많은 도움의 손길에 힘입어 역경을 헤쳐 왔듯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그의 진심이 느껴집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영어, 게임으로 배우세요!
영어교육게임 <탕수육, 자장면과 탕자면> ---------- 장소자막
과외 봉사활동 중 얻은 노하우로 게임 개발
INT 서영화 (서울대 대학원) / 무료 영어게임 개발
학문성과 높지만 어려운 학창시절 보내
스승의 사랑이 무료게임 개발의 원동력
INT 서영화 (서울대 대학원) / 무료 영어게임 개발
동아리 후배, 친구의 도움으로 게임 완성
INT 강효정 (서울대병원 간호사) / 무료 영어게임 개발
INT 서준교 (서울대 대학원) / 무료 영어게임 개발
“소외계층 학생․자원봉사자에 도움되길”
영상취재 전용완


0731기사7 VOT 한인 2세를 위한 뉴욕성경학교 (뉴욕방송)


자녀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은 학부모들에게 고민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자녀에게 신나는 여름추억과 뒤떨어진 학과 교육, 성경공부 등 시키고 싶은 것은 많은데 정작 보낼 만한 곳을 찾기고 쉽지 않습니다. 그런 한인 학부모들을 위해 한인교회들이 나섰는데요. 뉴욕에서 이수진 기잡니다. 한인교회에서 열리는 여름학교는 일반학원들과 같이 영어, 수학 등 일반 공부와 예체능, 필드트립이 포함되어 있으며 한국역사와 성경, 예절교육 등도 함께 진행됩니다.
INT) 조유경 사모 / 뉴욕예일장로교회
보통 부모님들이 여름동안 공부 위해 학원에 보내셔요. 그럼 공부만 가르치지 딴 건 책임을지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는 아침 9시부터 3시까지 하루 6시간 동안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드리고 학과공부도 가르칩니다.

각 클래스를 가르치는 교사들은 학과공부 뿐 아니라 신앙적인 면에서도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엄격한 자격심사를 거쳐 선발된 한인 2세 대학생이나 대학원생들입니다.
INT) 죠 박 / 뉴욕예일장로교회 여름학교 교사
아이들이 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합니다. 그것을 통해 선생님들은 학과공부 뿐 아니라 아이들이 각자의 적성을 찾아 개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한인교회에서 마련한 여름학교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가격이 저렴해 학원비를 감당하기 어려운 형편의 가정들도 부담을 훨씬 덜 수 있습니다.
커리큘럼이 우수하고 학비는 저렴한 것으로 소문이 나면서 한인교회의 여름학교에 아이들을 보내는 한인 학부모들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이며 아이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습니다.
INT) 아리애나 / 6학년
작년에도 왔었는데 재미있었어요.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곳을 가고 하니까 엄마도 나한테 좋다고 생각하세요.

각 교회별로 요리, 고전무용, 도예 클래스, 야외 견학 등 다양하게 차별화된 프로그램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회에 따라 여름학교 학비를 보조하며 최대한의 지원을 하는 곳도 있어 학부모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CTS 이수진입니다.
DVE 공부도 성경도 배우는 여름학교
일반과목 외 한국역사, 성경, 예절교육도
INT) 조유경 사모 // 뉴욕예일장로교회
"보통 부모님들이 여름동안 공부 위해 학원에 보내세요. 그럼 공부만 가르치지 다른 건 책임지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는 아침 9시부터 3시까지 하루 6시간 동안 예배도 드리고 찬양도 드리고 학과공부도 가르칩니다."
INT) 죠 박 // 뉴욕예일장로교회 여름학교 교사
“아이들이 오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하게 합니다. 그것을 통해 선생님들은 학과공부 뿐 아니라 아이들이 각자의 적성을 찾아 개발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 저렴한 가격으로 호응
INT) 아리애나 / 6학년
“작년에도 왔었는데 재미있었어요. 많은 것을 배우고 많은 곳을 가고 하니까 엄마도 저한테 좋다고 생각하세요.”
영상취재 대니얼 이


0731기사8 단신 청소년 비전 파트너 캠프 (네트워크, 부산)


고신대와 사단법인 SFC청소년교육센터가 공동주최한 청소년 비전 파트너 캠프가 '너의 꿈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고신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청소년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브니엘교회 김도명 목사는 "하나님이 삶의 주관자이심을 인정하는 자가 하나님의 인도를 받을 수 있다." 며 "하나님의 자녀로 자신들의 꿈을 당당히 이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사흘동안 열린 이번 캠프는 다양한 전공들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는 비전박람회, 선택식 비전특강 등 청소년들의 진로선택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청소년 비전 파트너 캠프 // 29 - 31일 / 고신대학교
"하나님 안에서 꿈 이루길 바래"
CTS부산방송
영상취재 송창호

네트워크
090731기사 1) 단신 밀양마산교회 복음전래 113년사 출판기념예배 (경남방송)


예장고신교단 일제수난기념교회로 지정된 밀양마산교회는 지난 30일, 복음전래 113년사를 발간하고 출판기념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설교에서 나선 고신대학교 이상규 교수는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밀양마산교회의 복음전래역사는 하나님이 우리와 어떻게 함께 하셨는가를 기록한 역사"라며, "복된사람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신사불참배운동의 중심이었던 밀양마산교회는 1896년 박건선, 박윤선 형제가 세운 밀양지역 최초의 가정교회로 부산경남지역의 기독교역사를 기록하고 전시한 테마공원인 역사의 숲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밀양마산교회 복음전래 113년사 출판기념 감사예배 // 30일 / 밀양마산교회
"복음전래 113년사, 하나님 동행의 기록"
밀양마산교회, 기독교역사 테마공원 운영
CTS경남방송
영상취재 하광희


090731기사 2) 단신 전국기도성회 십자가 대행진 (전남방송)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 전국기도성회 ‘십자가대행진’이 각 지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전남 동부지역 행사가 29일, 순천남부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한기총과 CTS기독교TV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예장통합 순천남노회장 박평순 목사는
"인생의 십자가를 질 수 있는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민족화합과 국민통합을 위한 십자가대행진은 제주에서 출발, 부산과 경남, 광주와 대전 등을 거쳐, 오는 8월 22일까지 전국으로 이어집니다.

전남 동부지역 '전국기도성회 십자가대행진' // 순천남부교회
"십자가 지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셔"
CTS전남방송
영상취재 윤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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