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특히 CTS기독교TV는 해마다 재미교포 청소년을 초청해 ‘영어선교 E-캠프’를 개최하고 있는데요. 농어촌 지역과 서울 등지 24개 교회에서 일제히 시작된 E-캠프는 오는 8월 5일까지 어린이들에게 영어와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CTS E-캠프의 첫 날 현장을 고성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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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선교 E-캠프 첫날. 영어이름을 짓는 것이 어색하지만 선생님과 영어로 나누는 이야기가 재밌기만 합니다.
INT 박민환 (4학년)/ 대조초등학교
INT 안재은 (4학년)/ 영훈초등학교

CTS기독교TV가 해마다 재미교포 청소년을 초청해 개최하고 있는 영어선교 E-캠프가 시작됐습니다. 160여명의 재미교포 청년들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영어예배와 회화, 발음수업 등체계적인 영어교재를 토대로 진행됩니다.
마산과 포천 등 농어촌 지역과 서울 등지에서 열리는 ‘CTS E-캠프’는 아이들이 교회를 통해 원어민 영어를 배우고 복음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 조건회 목사/ 예능교회

올해로 3번째 E-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재미교포 김 사라씨. 그녀는 영어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며 한국을 배우는 것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어 보람돼 매년 오게 된다고 말합니다.
INT 김 사라(21세)/ 美인랜드교회

재미교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해 고국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영어선교 E-캠프.
영어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