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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 '믿음으로 짓는 집'

2009-07-21

무주택 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2009한국번개건축’이 전국 6개 지역에서 개막된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된 천안·아산지회에서는 기독교인 봉사들이 천안시 '희망의 마을'에 ‘믿음으로 짓는 집’을 지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못을 박고, 기둥을 세워 입주가정이 믿음으로 회복되길 바라는 의미의 ‘믿음으로 짓는 집’ 행사에는 천안서부교회와 하늘중앙교회 등 전국 8개 교회 성도들이 참여했습니다.

int) 유영완 목사/한국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 이사장
“예수님의 망치의 신학을 우리가 이어가자 하는 뜻에서... 영혼의 집도 예수님께서 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해비타트운동은 단순히 집만 지어주는 운동이 아닙니다. 저들의 가정이 회복될 수 있는... 그래서 가정을 회복하는 그런 운동까지 저희들이...”
int) 김경숙 권사/천안하늘중앙교회
"직접 체험을 하니까 땀도 많이 나고 힘은 들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몸소 내가 실천할 수 있다는 그 자부와 긍지, 기쁨과 감사가 생겨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재 희망의 마을에는 56세대 270여 명이 살고 있으며, 이번 믿음으로 짓는 집과 20일부터 시작된 번개건축을 통해 올 11월 말까지 16세대 가정의 보금자리가 추가로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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