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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뜻 이어 십대들의 쪽지 발행하는 강금주 변호사

2009-07-09

십대들의 쪽지 강금주 발행인, 남편 김형모 목사의 갑작스런 소천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더 발전된 10대들을 위한 간행물을 꿈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강금주 김덕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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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9월 고 김형모 목사에 의해 처음 발행된 ‘십대들의 쪽지’
25년동안 청소년들의 고민해결과 희망을 위해 사제를 털어가며 만들어온 이 소책자를 이제는 그의 죽음이후 그 아내가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이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었지만 국제변호사로서의 삶을 포기하며 십대들의 어머니 역할을 자처한 것은 강금주 씨가 가진 남편에 대한 사랑과 십대들에 대한 소명 때문이었습니다.

강금주 발행인 // 십대들의 쪽지

넉넉하지 못한 형편으로 매년 30만부를 찍어내는 일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242번째 쪽지의 인쇄를 이어가며, 강 씨는 그리스도의 올바른 일군으로서의 삶을 위해 신앙의 견고함을 간구하고 있습니다. 또 남편의 뒤를 이어 더욱 안정적인 희망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다짐합니다.

강금주 발행인 // 십대들의 쪽지

경제적인 부담이 큰 고통이지만 3개월간 중단됐던 쪽지를 잊겠다는 아내의 결심, 강금주 씨는 어디선가 쪽지를 기다릴 청소년들만을 생각하며 남편의 소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금주 발행인 // 십대들의 쪽지

cts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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