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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 사태, 선교 대응책 마련해야

2009-07-08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발생한 유혈사태로 수도 우루무치가 사실상 계엄상태에 들어가 현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선교차원의 대응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현지 선교사들은 “무슬림이 대부분은 위구르족은 남부에 위치하고 있고 한족과 외국인, 교회가 있는 크리스천 밀집지역은 북부에 있어 자칫 지역갈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그동안 한족크리스천들이 해오던 위구르족 선교가 위축되고 해외 선교사 유입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국내 선교전문가들은 “선교사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사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며 “타국 선교사 활동에 차질이 예상되는 만큼 현지성도들을 훈련시켜 자체복음화 하는 선교방식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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