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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재단 심포지엄

2009-06-23



경색된 남북관계를 해결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국제협력’과 ‘경제적 우위’, ‘평화기조’가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평화재단이 마련한 심포지엄에서 발제에 나선 유르겐 아레츠 튀링겐주 경제부차관은 “독일 통일이 미국과 유럽의 지원 속에 서독이 압도적인 경제적 우위로 동독을 흡수하면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발제자들은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서독은 동독의 자존심을 자극하지 않고 평화기조를 유지하도록 각별히 주의했다며, 현재 한반도가 처한 남북한 경색관계를 풀어가는데 중요한 시사점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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