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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뉴스] 2009년 6월 16일 전체 뉴스

2009-06-16



0616기사1 단신 해외 단기선교 여행 ‘테러 경계령’ (박새롬 기자)


예멘에서 한국인 엄영선씨가 피랍돼 살해당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단기선교여행에 대해서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대 테러 전문가와 선교전문가들은 “이같은 테러가 언제 어떻게 발생할 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기본적인 안전대책을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KWMA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출국 전 반드시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국가정보를 확인하고, 각 단체별로 위기관리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또 “여행시에는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차량과 무전기를 사용하고, 위험요소를 분석해 이동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울러 “피랍됐을 경우에는 일단 순응하고 저항과 격렬한 감정을 보이는 것은 절대 금물”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엄영선씨는 대전침례신학대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하고 5년 전부터 국제의료봉사단체 월드와이드서비스에서 활동해왔으며 예멘에서는 의료진 자녀교육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예멘 피랍사건, 단기선교 ‘주의’ 요망
“출국 전 위기관리교육은 필수”
“위험요소 분석해 이동계획 세워야”
“피랍시 격렬한 저항은 금물”
0616기사2 VOT 제41회 국가조찬기도회 이사회 및 운영회의 (김덕원 기자)


국가조찬기도회가 제 41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를 앞두고 구체적인 일정을 확정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국가조찬기도회가 제 33차 정기이사회에서 올해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우선 다음달 15일 연세중앙교회에서 외국인 환영만찬으로 올해 대회의 문을 엽니다. 또 같은 날 저녁 내외빈 인사들을 초청해 세계평화음악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전야축제를 갖습니다.
16일 아침 7시에 열릴 본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약 1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별히 경제위기 극복과 국민통합을 위해 뜨겁게 기도할 계획입니다.

박성철 회장 /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17일에는 국제 친선조찬기도회가 마련되며, 특별히 남북관계 경색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내에서 한반도 평화 기도회가 준비돼 있어 이념을 초월한 크리스천들의 활동이 전세계에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영진 의원 / 한일기독의원연맹 대표회장
박세직 장로 / 재향군인회장

한편 국가조찬기도회는 탄자니아와 카메룬 등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국가조찬기도회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으며, 박래창 장로와 하이마트 선종구 장로, 서울여대 이광자 총장 등 모두 13명의 신임이사와 감사를 선임하고 올해 국가조찬기도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장헌일 사무총장 /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제41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의 설교와 대표기도, 축도 등 순서자는 현재 논의중이며, 이번달 말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dve - 국가조찬 7월16일 준비 박차
7월15일 제 41회 국가조찬기도회 전야제
본행사 대통령 비롯해 1500명 참석
박성철 회장 /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개성공단 기도회로 세계 관심 기대
김영진 의원 / 한일기독의원연맹 대표회장
박세직 장로 / 재향군인회장
신임이사`감사 대거 선임 준비 활발
장헌일 사무총장 /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영상취재 전상민
0616기사3 단신 사립학교법 폐지 및 사학진흥법 제정에 관하여 (고성은 기자)


사립학교법 폐지와 사학진흥법 제정에 대한 포럼이 미래교육연합 주최로 오늘(16일) 개최됐습니다.

사학법폐지및사학진흥법제정국민운동본부 이광선 상임대표, 한나라당 황우여 의원, 민주당 김영진 의원 등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미래교육연합 이승영 상임대표는 “교육의 문제는 우리사회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라면서 “사학의 능동적인 발전을 고려한 현시대에 걸맞는 사학법 제정이 요구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사립학교의 의의를 통해 사학법 폐지의 당위성이 논의됐으며, “특성화 교육을 위해 규제위주의 사학교육법을 폐지하고 사학진흥법을 제정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사립학교법 폐지 및 사학진흥법 제정에 관한 포럼 // 16일 /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사학의 능동적 발전 고려한 사학법 제정”
영상취재 최병희

0616기사4 VOT 에너지 절약시대① - 새고 있는 교회 에너지는? (고성은 기자)


국제에너지기구는 앞으로 5년 후면 석유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해질 것이라 경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절약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은 아직 부족한 상탭니다. 교회도 마찬가진데요. 교회에서의 에너지 낭비는 어떤지 살펴봤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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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 6백여명의 한 중형교회. 한달치 전기세와 수도세 등의 비용이 3백만원을 넘습니다.
주중에 교회건물을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생활에너지 비용은 만만치 않습니다.

아무도 없는 빈 예배실에도, 훤한 대낮에도 전등이 켜져있기 일숩니다.
실내적정온도를 무시한 채 에어컨이나 온풍기를 계속 틀어놓고, 물‧종이 물품을 쓰는데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INT 김현미 청년/ ㄴ교회
INT 정인영 청년/ ㄴ교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조사에 따르면 한 CG 교회의 전기사용량은 월평균 1천300kwh로 가정보다 약 5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전문가들은 목회자와 교인들의 에너지 고갈에 대한 문제의식이 부족해 에너지를 쉽게 낭비한다고 지적합니다.

INT 유미호 실장/ 기독교환경운동연대

STD 우리나라 에너지 소비는 전세계 10위입니다. 에너지 소비량의 97%를 수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를 아끼고 지구환경을 사랑하는 교회 내 작은 실천과 의식이 요구됩니다. CTS고성은입니다.

DVE 에너지 절약시대 // 새고 있는 교회 에너지는?
중형교회, 전기·수도세 월 3백만원
절전 ․ 적정온도 유지 안돼 낭비
영상취재 전용완
INT 김현미 청년 / ㄴ교회
INT 정인영 청년 / ㄴ교회
CG
교회 전기사용량 가정보다 5배 높아
에너지 고갈 문제의식 부족
INT 유미호 실장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STD 고성은 기자 / kse@cts.tv
0616기사5 VOT 에너지 절약시내 ②교회·성도 효과적 실천방법은? (이동현 기자)


그렇다면,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계속해서 이동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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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파교회에서는 2년 전부터 태양광 햇빛발전소를 설치해 매달 350KW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에너지는 한국전력공사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청파교회는 또한 성도들에게 멀티탭 사용 과 주일식사 남기지 않기 등 에너지 절약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INT) 김재흥 / 청파교회 부목사

분당의 만나교회는 예배실과 사무실의 온도를 실내 적정온도인 겨울철 18∼20℃와 여름철 26-28℃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필요한 전등설치 줄이기,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에너지 절약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지식경제부 주체의 에너지 절약 UCC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장승권 팀장 / 만나교회 영상팀

아울러, 재활용 상품이나 환경상품을 판매하는 초록가게의 운영도 교회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안입니다. 특히 성도들은 교회의 절약운동에 동참하면서 절약의식을 갖게되고, 이는 가정에서의 절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INT) 김혜정 / 만나교회 성도 ( Ch2에 더빙입니다!!)
교회가 앞장서서 에너지 절약 운동을 하니까 너무 자랑스럽구요. 계단 올라간다던가 조금 에어컨을 덜 켜서 덥다던가 그런 것들도 즐겁게 참고 있어요.

무심코 낭비했던 우리 주변의 에너지 자원들. 에너지 생산과 절약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며,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교회의 에너지 절약 노력이 가정과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습니다.CTS 이동현입니다.

DVE -에너지 절약시내 // 교회·성도 효과적 실천방법은?
청파교회, 햇빛발전소 설치로 에너지 생산
INT) 김재흥 / 청파교회 부목사
만나교회, 적정온도 유지 ․ 계단이용 등
장승권 팀장 / 만나교회 영상팀
재활용 상품 판매하는 초록가게 운영
성도들 절약정신 가정으로 이어져
INT) 김혜정 / 만나교회 성도
교회가 앞장서서 에너지 절약 운동을 하니까 너무 자랑스럽구요 계단 올라간다던가 조금 에어컨을 덜 켜서 덥다던가 그런 것들도 즐겁게 참고 있어요.
영상취재 전상민
최병희


0616기사6 단신+INT 한목협 제11회 전국수련회 (이동현 기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15일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하는 교회와 리더십’을 주제로 전국수련회를 개최했습니다.

리더십개발과 선교학 분야의 권의자로 캐나다 알렐론 미셔널 리더십 네트워크의 총 책임자인 알렌 록스버그 박사는 기조강연에서 “많은 기독교 리더들이 미국적인 상황과 독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실용주의적인 모델과 프로그램만을 따라가고 있으며, 이는 교회의 쇠퇴와 정체를 가져왔다.”고 지적했습니다.

INT) 손인웅 목사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서는 ‘하나님의 사명을 수행하는 교회와 리더십’, ‘개혁신앙의 전통과 오늘의 고백신앙’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진행했으며, 제7차 정기총회도 개최됐습니다.

한목협 제11회 전국수련회 // 15 - 16일 / 사랑의교회 안성수양관
“美 상황 고려 안해 교회정체 낳아”
INT) 손인웅 목사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영상취재 전용완

네트워크
090616기사 1) 단신 예장통합 목포동노회 전도세미나 (목포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목포동노회는 '1300명 전도달성을 위한 세미나'를 15일 해남중앙교회에서 개최했습니다.

예장통합 300만 성도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21c 목회연구소 소장 김두현 목사는 "전도는 캠페인이나 프로그램이 아니라 교회의 사명"이라며 "분명한 목적과 전도체계가 이뤄져야 효과적 전도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예장통합 목포동노회 전도세미나 // 15일 / 해남중앙교회
CTS 목포방송
영상취재 최은성


090616기사 2) 단신 울산 시민교회 설립25주년 기념음악회 (울산방송)


울산 시민교회는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14일‘시민 가족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시민교회 어린이합창단, 청소년오케스트라, 연합합창단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한편 울산 시민교회는 25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어린이 전용도서관도 개관할 예정입니다.

교회설립 25주년 기념 ‘시민가족음악회’ // 15일 / 울산 시민교회
CTS울산방송
자료화면
영상취재 임재동


090616기사 3) 단신+INT 성안교회 세계곤충대전 (수도권2)


하남 성안교회는 지역 어린이와 부모들을 위한 ‘세계곤충대전’을 오는 21일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28일 총동원전도주일에 앞서 문화적 접근을 통한 전도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Int 장학봉 목사
“교회와 세상을 연결하는 하나의 연결점 그리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그리고 선교적인 차원에서 많은 이들을 구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이 곤충대전을 열게 됐죠.”

세계곤충대전 // 21일까지 / 하남 성안교회
CTS 중앙네트워크
영상취재 박찬정
int) 장학봉 목사 / 성안교회
090616기사 4) 단신 군자대현교회 이웃 사랑 실천 걷기대회 (수도권1)


군자대현교회는 ‘이웃사랑 실천 걷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정왕초등학교에서 옥구공원까지 왕복 4Km 구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쓰레기 줍기도 실천했습니다.

군자대현교회는 시흥시 기독교 연합과 발전을 위해 ‘시흥저널’을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21일 저녁 7시30분에는 이웃주민들을 초청해 선교실화를 담은 영화 ‘창끝’도 상영할 예정입니다.

군자대현교회 '이웃사랑 실천 걷기대회' // 경기도 시흥시
CTS 중앙네트워크
영상취재 홍규화
군자현교회, 21일 영화 '창끝' 무료상영


090616기사 5) 단신 대구내일교회, 희망을 보여주는 내일음악회 (대구방송)


대구내일교회 지하철전도대가 대구지하철 용산역 야외음악당에서 ‘희망을 보여주는 내일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공연에는 클래식 연주와 가곡, 성가 외에도 친숙한 동요로 관중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대구내일교회 지하철전도대는 2003년부터 지하철역과 자매결연을 맺고 문화사역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열린음악회는 매년 2-3회씩 개최할 계획입니다.

희망을 보여주는 내일음악회 // 대구, 지하철 용산역
CTS대구방송
영상취재 김태원

뉴욕방송 기사 ) 해마다 여름이면 미국 여러 곳에서 한인청년들을 위한 수련회가 열립니다. 특히 코스타 대회와 자마대회는 대규모 청년집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요. 최근 뉴욕에서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중심으로 작지만 은혜로운 청년수련회가 열렸습니다. 뉴욕에서 석소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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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부터 열린 백투워십의 여름수련회에는 뉴욕지역의 작은 교회 17곳에서 35명의 청년들이 함께 참여해 4일 동안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마련한 백투워십 팀의 이종길 대표간사는 작은 교회의 규모와 적은 청년의 수로 인해 여름 수련회를 갖기 어려운 뉴욕의 작은 교회들을 위해 연합수련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이종길 대표간사 - Back To Worship 찬양선교팀 - 위의 내용과 일치하는 부분

매일 새벽기도로 시작한 수련회는 오전엔 뜨거운 찬양을 통해 중보기도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후와 저녁엔 ‘관계 회복’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말씀을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인터뷰: 마크 최 목사 (IN2 교회) - 위의 내용과 같은 것만 깔끔하게
“이번 백투워십의 수련회의 주제는 회복입니다. 청년들과 함께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의 회복에 있고 가족과 친구와 직장동료와 성도들의 관계의 회복을 꿈꾸면 3일간 모이고 있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을 통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회복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이 문제가 많고 어려움이 많고 고난이 있지만 하나님과의 관계의 회복이 된다면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미주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청년 연합집회로는 역사가 깊은 코스타 집회와 매년 대규모로 열리고 있는 자마대회가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35명의 청년들이 참여한 백투워십 수련회는 규모가 작아서 갖는 장점도 있습니다.
수련회에서 관계회복을 주제로 강의를 한 뉴욕중부교회의 임흥섭 목사는 이러한 장점은 바로 인티머시, 친밀감에 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임흥섭 목사 - 뉴욕중부교회 -
“세계를 돌아다녀 보며 느낀 것은
소규모라고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왜냐면 이터머씨가 있다. 정말 필요한 것들을 묻고 자기가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엄청남 기회들을 갖게 된다.
큰 집회일수록 이러한 시간을 할애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이러한 친밀감으로 더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 것을 본다.“

찬양선교팀 백투워십이 마련한 이번 청년수련회처럼
뉴욕지역에 오히려 규모가 작아서 더 은혜로운 청년집회가
더 많이 열릴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뉴욕에서 CTS 석소연입니다.DVE- 뉴욕 백투워십수련회// 하나님과 관계회복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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