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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교회, ‘장로․권사 호칭제’ 개정
2009-06-11
한국교회100주년기념교회는 10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교계 논란이 됐던 장로․권사 호칭제를 일부 개정했습니다.
기존 정관에 따르면 여성은 만 50세 이상, 남성은 만 60세 이상으로 집사에 임명된 지 5년 이상 됐을 때 각각 권사, 장로로 호칭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모두 만 60세 이상, 집사에 임명된 지 7년 이상 됐을 때 권사, 장로 호칭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30주간의 훈련, 3년 이상의 봉사, 해당 구역장과 교구 구역자의 추천 등 기존보다 구체적이고 엄격한 기준도 첨가했습니다.
100주년기념교회는 “이번 개정은 수평이동을 조장한다는 교계 내 비판을 수렴한 것”이며 “서열화된 장로권사 직분제를 개선하겠다는 처음 취지는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존 정관에 따르면 여성은 만 50세 이상, 남성은 만 60세 이상으로 집사에 임명된 지 5년 이상 됐을 때 각각 권사, 장로로 호칭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모두 만 60세 이상, 집사에 임명된 지 7년 이상 됐을 때 권사, 장로 호칭을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30주간의 훈련, 3년 이상의 봉사, 해당 구역장과 교구 구역자의 추천 등 기존보다 구체적이고 엄격한 기준도 첨가했습니다.
100주년기념교회는 “이번 개정은 수평이동을 조장한다는 교계 내 비판을 수렴한 것”이며 “서열화된 장로권사 직분제를 개선하겠다는 처음 취지는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