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올해로 99주년을 맞은 구세군 사관학교는 오늘(11일) 제21대 교장 취임환영예배를 개최했습니다.

취임식에서 전광표 사령관은 “신임 교장으로 취임한 황선엽 참령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전 구세군에 발전과 번영이 있을 것.”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선엽 참령은 “무엇보다 구세군 창립정신회복에 중점을 두고 일 할 것.”이라며, “말씀 중심으로 돌아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전진하는 구세군사관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선엽 참령은 1984년 사관사역을 시작해 구세군 섭외부장과 서울지방 부 기획국장, 개발지원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KNCC서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