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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최병남 총회장, “6월 22일은 금식의 날”

2009-06-10

민심이 극도로 흔들리는 비상사태를 맞아 한기총의 특별기도 주간 선포와 33명 원로 목사들이 긴급 시국성명 발표 등 위기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노력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도 6월 22일을 ‘금식의 날’로 선포하는 목회 서신을 교단산하 전국 교회로 보냈습니다.

예장합동 최병남 총회장은 “경제위기와 이념논쟁, 노 전 대통령의 서거 등 현 시국이 심히 어려운 이 때, 우리는 이 위기를 넘길 수 있는 방안만을 찾고 있으며, 그리스도인들이 취해야 할 면모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최 총회장은 총회 내부상황에 대해서도 “총신대학교 양지캠퍼스에 고압의 송전탑이 세워지고 있는데도 공석이 된 총장 선출 때문에 문제 사안들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 총회장은 “이 모든 일들을 앞에 두고 눈물과 무릎으로 주님의 이름을 불러야 한다”며 “6월 22일을 국가와 총회를 위한 금식의 날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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