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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을 갈망하며!-606전국청년부흥대성회

2009-06-08


기독청년들의 영적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606전국청년부흥대성회’가 6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2만명의 청년이 참여해 6시간동안 열정적인 집회를 이어갔는데요.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만명의 기독청년들의 열기로 가득 찬 올림픽체조경기장. 전국청년부흥대성회는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란 주제아래 기독청년들에게 필요한 4가지 영성인 믿음, 성령, 충만, 나눔을 테마로 4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비보이댄스팀과 가수 임정희의 축하공연에 이어 첫 번째 강사로 나선 조용기 목사는 “우리 를 통해 위대한 일을 성취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목표를 품고 전진하라”고 당부했습니다.

SOT 조용기 원로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여러분은 자신의 운명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국가와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위대한 재목들입니다.

이어 ‘성령’을 주제로 말씀을 전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령의 도우심으로 문제를 이기며 승리하자”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번 성회에는 불교국가인 싱가포르에서 2,30대 교인 3만 5천명의 시티하베스트교회를 이끌고 있는 콩히 목사가 초청돼 ‘세대를 변화시키기 위해 캠퍼스 부흥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기도를 이끌었습니다.

SOT 콩히 목사/시티하베스트교회
“이 모든 것보다 나를 사랑하느냐 나의 목적을 위해 섬기겠느냐 너의 삶의 최고를 내게 바치겠느냐” 주님은 물으십니다.

도전이 되는 메시지와 성령충만을 구하는 기도, 뜨거운 찬양으로 청년들은 정오부터 6시간동안 열정적인 예배를 이어나갔습니다.

INT 김경하/23세
졸업반인데 많은 도전이 됐고 제가 받은 비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 것 같아 좋아요
INT 임동환 /29세
이 땅의 청년들이 기도를 통해 회복되는 시간되도록 기도하고 준비하는 마음으로 왔습니다

부흥과 선교를 주도해나갈 기독청년들, 성령의 임재로 인한 삶의 헌신과 변화를 갈망한 뜻깊은 현장이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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