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2010년 제3차 로잔대회를 준비하기 위한 2009로잔국제지도자대회가 오늘(8일)부터 12일까지 장로회신학대학교와 서울교회 등지 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010년 로잔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로잔국제위원회 덕 버샬 총재를 비롯, 전세계 60개국에서 250여명의 교회지도자가 방한했습니다.

한국로잔위원회 이종윤 의장은 “한국교회로부터 강한 영적영향을 받고 싶다는 로잔대회 지도자들의 희망에 따라 이번 대회가 열리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한국교회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로잔대회는 지난 1974년 미국의 빌리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 등에 의해 시작돼 복음주의 운동의 기초가 됐으며 , 오는 2010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전세계 5천여 명의 교회지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대회가 개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