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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디지털케이블TV쇼 "정부 디지털케이블TV 지원 의지 확인"

2009-06-08



‘2009 디지털케이블TV쇼’가 7일 폐막됐습니다. CTS기독교TV도 참가해 새로 시작될 CTS크리스천패밀리채널을 소개했는데요. 특히 2013년 디지털케이블TV 시대의 개막을 앞두고, 정부는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케이블TV업계에 대한 정책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송주열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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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디지털케이블방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09 디지털케이블TV쇼’가 관람객 3만명 돌파 등 성공리에 폐막됐습니다.

올해 7회째인 디지털케이블TV쇼에는 방송채널사업자(PP),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삼성전자 등 100여개사가 참가해 첨단 디지털기술들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종교채널로는 유일하게 CTS기독교TV가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기독문화채널인 CTS크리스천패밀리채널의 런칭계획과 콘텐츠 설명회를 가졌습니다.

방송통신 관련 정부 유관기관을 비롯해 국회, 학계, 업계 종사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개막식에서는 디지털케이블방송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약속과 함께 양질의 콘텐츠 개발이 요청됐습니다.

SOT 최시중 위원장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서비스의 경쟁력은 모두 우수한 콘텐츠에서 나온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부디 우수한 콘텐츠 개발에 전력을 기울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고흥길 위원장 /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2013년 1월1일부터는 디지털방송의 혜택과 모든 장점을 향유할 수 있는 이러한 방송환경이 만들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012년까지 5090억원의 예산 지원은 물론 법과 제도를 정비해 방송통신 결합상품을 개선하고 이동통신 재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SOT 최시중 위원장 / 방송통신위원회
정부에서도 디지털케이블방송 전환을 위해서 투자여건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적으로 강구해 나갈 것을 거듭 밝힙니다.

텔레비전 시청가구 80%인 1500만 가구 가입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블TV에게 디지털로의 전환은 현재 가장 시급한 과젭니다. 따라서 이번 디지털케이블TV쇼는
STD 난시청해소와 방송통신융합을 이끌어온 케이블TV업계가 2013년 디지털케이블TV 전환을 앞두고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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