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이같은 호스피스 사역과 함께 한국교회는 매년 6월이면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의 날’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이 모임은 작지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고성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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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년째 암투병 생활을 하고있는 박경희 씨.
항암치료와 언제 끝날지 모르는 통증이 고통스럽지만 박경희 씨는 기도로 투병생활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INT 박경희 유방암환자

암으로 고통받는 암환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로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매년 6월 5일 열리고 있는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의 날’은 올해로 10회쨉니다. 환자들과 가족들은 비슷한 경험을 나누고 함께 기도함으로써 많은 힘을 얻게 된다고 고백합니다.

INT 한명옥 암환자가족

‘한국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기도모임’은 “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해마다 2.5%씩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환자와 가족을 위해 하루만이라도 사회와 교회가 관심을 갖고 기도로 지원해야 한다”며 암환자에 대한 교회의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INT 조무성 실무대표/ 암퇴치운동본부

우리나라 국민 사망원인 질병 1위인 암.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기도와 사랑이 삶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