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아프리카 불어권 선교를 위한 FM2414(에프엠이사일사)선교축제가 오는 8월 처음으로 개최됩니다.

오늘(8일) 열린 설명회에서 코디네이터 안창호 선교사는 “아프리카 반 이상이 불어권임에도 선교사 배치는 아프리카 전체 선교사의 7.4%에 불과하다”며 “모슬렘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아프리카 불어권 선교에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FM2414 선교축제는 세네갈, 토고 등 24개국 선교사가 초교파로 연합한 ‘아프리카불어권선교공동체’ 주최로 오는 8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열립니다. 또 YWAM(와이웸) 서북부아프리카 대표 진 패트릭 페린과 강남교회 송태근 목사가 주강사로 나섭니다.

주최측은 “10년차 선교사 12명도 방한해 선교비전을 나눌 계획”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아프리카불어권 선교에 적극 헌신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