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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기획② 나라사랑 기독인

2009-06-05



이렇듯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에게도 신앙에 뿌리를 둔 애국심은 중요한 가치인데요. 삶의 현장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독인들을 만나봤습니다. 계속해서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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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훈선교단 김성희 장로. 6.25참전용사인 그는 전쟁 당시 탄환이 몸을 관통해 폐 한쪽이 없고 팔과 허리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습니다.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지난 50년간 그를 지켜준 건 신앙과 애국심이었습니다.

INT 김성희 장로 // 한국보훈선교단

김성희 장로가 몸담고 있는 보훈선교단은 전국 5개 보훈병원을 중심으로 국가유공자와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선교단은 전화와 면담으로 유공자들의 복지문제를 상담하는 한편, 직접 병실을 찾아다니면서 위문활동도 펼칩니다.

INT 선우낙 // 6․25참전용사

국립 서울현충원장을 지낸 고경석 장로는 남다른 애국심과 크리스천으로서의 자부심을 자랑합니다. 현충원에 안장된 4백여 독립유공자 중 50여명이 기독교인이었다는 것을 알고부터 고 장로는 이를 알리기 위해 전 국민 헌화운동을 펼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INT 고경석 / 前 국립서울현충원장

고 장로는 과거 신앙의 선배들이 그러했듯,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나라와 민족을 향한 사랑으로 표현돼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깊은 신앙을 바탕으로 삶을 통해 작은 애국을 실천하는 크리스천들이 오늘날 나라사랑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CTS양화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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