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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열정을 회복” - CTS 창끝 무료시사회

2009-06-02

아마존 정글에서 숨진 다섯명의 미국인 선교사 이야기를 그린 영화 <창끝>이 CTS기독교TV에서 무료 상영됐습니다.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교 열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는데요. 정희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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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야만적인 와오다니 족.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짐 엘리엇, 네이트 세인트 등 젊은 선교사 5명이 1956년 아마존 정글로 들어갑니다. 하지만 외부인을 경계하는 원주민들에 의해 창에 찔려 순교하고 맙니다. 그리고 세인트 선교사의 아들 스티브는 아버지를 죽인 원주민을 용서하고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와오다니족 복음화에 평생을 바칩니다.

선교실화를 담은 영화 <창끝>은 선교사 추모 50주년을 기념해 미국에서 제작됐습니다. CTS가 영화 <창끝>을 한국교회에 소개하고자 마련한 무료시사회에는 목회자와 성도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INT 최대우 대표 / 가나미디어

목회자들에게 영화는 자신의 목회인생을 돌아보고 순교를 각오했던 초심을 회복하는 계기가됐습니다.

INT 김용민 목사 / 이촌동교회
INT 안종화 목사 / 장석교회

또한 성도들에게는 잊고 지냈던 선교의 열정을 회복하고, 특별히 미전도종족 복음화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INT 박갑영 집사 / 비전일오삼교회
INT 김현희 청년 / 강남중앙침례교회

CTS는 무료상영을 시작으로 전국교회와 기관의 신청을 받아 <창끝>을 순회상영할 예정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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