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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강림절기획② - 성령 충만으로 기도!

2009-06-01

이같은 의미 때문에 성령강림 주일이면 전 세계에서 복음과 평화 등을 주제로 ‘세계 기도의 날’ 기도회가 일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전국 교회와 단체들이 중심이 돼 기도회를 가졌는데요. 회개와 회복, 연합의 시간이 됐던 기도회 현장을 계속해서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전세계 크리스천들이 연합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길 기도하는 ‘세계 기도의 날’이 전세계 250여개 국에서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2001년 남아프리카에서 4만 5천 여명이 모여 기도한 것으로 시작된 ‘세계 기도의 날’은 이제 매년 성령강림절에 전세계 2억 5천만 명의 크리스천들이 초교파적으로 합심기도하는 세계적인 기도운동으로 발전했습니다.

INT 김희수 목사 / GDOP 한국위원장

2005년부터 동참해온 한국은 올해 인천 내리교회, 서울 강서구 강남교회 등 전국 각지에서 기도회를 진행했습니다. 올해 공동기도제목은 ‘회개’, ‘회복’, ‘연합’. 이 땅의 크리스천들이 신앙으로 바로 서지 못함을 회개하고 복음 안에 회복되고 하나되길 간구했습니다. 또 가난과 전쟁, 질병 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이웃들과 민족,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SOT 송영채 간사 / ANI선교회
말자막

한편 오는 14일에는 성령강림절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문화축제가 개최될 예정입니다. 한국교회 절기문화협의회가 주최하는 ‘2009년도 성령강림절 한국교회 문화축전’은 1부 예배와 2부 문화축전으로 연세중앙교회에서 열립니다. 평양민속예술단의 뮤지컬, 애니메이션 상영과 함께 참석자들에게 헌혈서약을 받고, 헌금으로 시각장애인들의 개안수술도 지원합니다.

INT 최병두 대표회장 / 한국교회절기문화협의회

삶 속에 충만한 성령으로 함께 기도하며 기쁨을 나누는 크리스천들에게서 새로운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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