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한기총 CTS교회부흥목회세미나

2009-06-01

통계청 인구현황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산율은 한 가정 당 1명에 불과한데 비해 65세 이상 노인은 인구 10%를 넘어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습니다. 줄어드는 어린이와 늘어나는 노인으로 교회의 자연적 감소현상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이에 교회가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고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CTS기독교TV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제3회 상담목회세미나에서는 한국교회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목회방향을 설정하고, 환경을 조성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INT 김운태 총무/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기총 다세움상담목회대학원 심수명 교수는 “혼인기피현상과 여성의 경제활동, 보육시설과 제도 불충분 등으로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기독인은 먼저 하나님의 관점으로 출산을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회가 자녀출산 보조금을 지원하고 기업과 연계한 보육시설 운영, 교회 입양운동, 낙태반대운동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INT 심수명 교수/ 한기총다세움상담목회대학원

아울러 “교회의 고령화 속도는 사회의 고령화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청장년층의 감소와 고령화는 교회사역의 위축을 가져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 안에서 은퇴자를 중심으로 한 평신도 사역의 활성화와 노인을 가치창출의 주체로 인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INT 여한구 교수/ 국제신학대원대학교

제3회 상담목회세미나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해 창조명령을 받은 한국교회의 사명을 발견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