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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탄생 500주년 기념 영성목회세미나

2009-06-01

영성목회연구회는 오늘(1일) ‘칼빈과 설교’를 주제로 칼빈 탄생 5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조직신학과 문병호 교수는 “한국교회 강단의 위기는 설교자가 하나님께 받은 말씀이 아닌 성도들에 맞춰진 세속적인 말씀을 전하는 데에 있다.”며, “칼빈이 하나님과 교통하는 삶을 증거한 것처럼, 설교자는 하나님의 은총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장신대학교 예배설교학 주승중 교수는 “설교는 청중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전달하는 것”이라며, “한국교회 강단의 회복을 위해서는 ‘설교가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주장한 칼빈의 관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옥수중앙교회 호용한 목사와 중심교회 서문강 목사 등의 논찬과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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