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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S 통곡의 강 기도회

2009-05-05

이스라엘 유대민족에게는 통곡의 벽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통곡의 강이 있습니다. 2000년 서울 한강둔치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시작된 통곡의 강 기도회가 105번째를 맞았는데요. 특별히 CTS와 함께 한 이번 기도회를 시작으로 서울은 물론 전국 목회자들도 동참할 것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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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 년 전 뜻있는 목회자들이 모여 국가와 민족,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해오던 통곡의 강 기도회가 노량진으로 이어졌습니다.

한강고수부지와 뚝섬, 양화진 등지에서 매월 첫 주 열려왔던 통곡의 강 기도회가 CTS기독교TV 100만인기도운동과 하나 돼 세계를 교구로 하는 미디어의 영역으로까지 확대된 것입니다.

박전복 목사 / 통곡의강기도회 대표

cts멀티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기도회는 교파를 초월해 모인 성도들로 가득했습니다.

2000년 9월부터 100회가 넘는 기도회모임, 경제회복과 국가발전은 물론 참석자들은 우리사회 가치관과 도덕성회복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또 불우청소년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중보했습니다.

김정숙 목사 / 은광교회
도덕과 윤리가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불법이 성행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부지런한 자가 부자 되게 하여주시고 열심히 사는 자가 행복하게 해 주옵소서.

참석한 성도들은 기도의 능력을 강조했습니다. 또 절망 속에서도 회개하며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기도에 응답하신다고 선포했습니다.

길자연 목사 / 왕성교회 (주의 : 오디오 CH 1 노이즈 있습니다)
인간의 편에서 보면 그 시간이 절망의 순간이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그 시간이 일어나서 일하기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인생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시대를 읽으며 국가와 민족, 그리스도의 나라확장을 위해 기도하는 통곡의 강 기도회는 다음 달 첫 주 월요일 cts 기독교tv 멀티미디어센터에서 106번째 기도회로 계속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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