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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24

양화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100주년기념교회가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을 독점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는 2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100주년기념교회가 양화진 묘원을 사유화하려고 한다”는 주장에 대해 “양화진선교사묘원의 재산권은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에 있고 교회나 특정인이 사유화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100주년기념교회는 묘지불법매매 등으로 방치됐던 양화진 묘원을 정비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세운 초교파 독립교회”라며 “교회헌금과 성도들의 봉사로 양화진묘원을 기독교성지로 보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4일 마포구교회협의회는 성명서를 내고 ‘양화진 묘원은 한국교회공동유산이므로 100주년기념교회는 양화진을 떠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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