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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 선교포럼

2009-04-14

세계 40여개국을 다니며 현지정보와 선교전략을 수집해온 한 목회자가 그동안의 사역을 평가하고 결과물을 한국교회와 나누기 위해 선교포럼을 열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초청된 선교사들도 함께해 향후 선교전략을 위해 머리를 맞댔는데요. 박새롬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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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디옥성결교회 신화석 목사는 2003년 말 특별한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자신과 아내, 두 딸과 사위 등 6명이 1년 동안 세계일주를 하며 현지정보를 수집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나라에 1주일씩 머무르며 정치, 경제, 문화 등 9개 분야 전문가를 만나 좌담회를 가졌고 현지교회 지도자들과 선교전략도 짰습니다. 때로는 교회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방문한 국가는 모두 40개국, 이제까지의 결과물을 정리하고 향후 선교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안디옥성결교회는 14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1회 선교포럼’을 개최했습니다.

INT 신화석 목사/안디옥성결교회

이번 포럼에는 선교여행에서 사역을 함께한 34명의 선교사들도 초청됐습니다. 현지경험을 바탕으로 ‘선교현장의 구조조정 전략’ ‘미전도 종족 선교 방향성’ ‘언어습득 방법’ 등 실질적인 선교전략논의도 이뤄졌습니다.

INT이은옥 선교사/인도
INT이영호 선교사/루마니아

안디옥성결교회는 앞으로 240개국의 선교정보 수집을 목표로 ‘세계선교여행’을 지속할 계획이며 선교포럼도 2년에 한 번씩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 새로 건립한 모든족속비전센터에 선교자료실, 연구실, 선교사 안식관 등을 갖춰 수집되는 정보들을 전 세계 선교사, 선교학자들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CTS박새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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