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세계선교회 GMS는 오늘(7일) 선교사 부모와 은퇴선교사를 위한 노인전문요양원과 노인복지센터를 개원했습니다.

예장합동 최병남 총회장은 설교에서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성경적인 복지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최병국 원장은 “선교사들의 노후걱정을 덜어줘 선교사역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퇴선교사와 선교사 부모, 지역사회 노인들을 위해 마련된 GMS노인전문요양원과 노인복지센터는 경기도 화성시 월문리 선교센터 안 760제곱미터 대지 위에 각각 건축됐습니다.

요양원은 치매, 뇌졸중, 노인성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 6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복지센터는 재가요양, 간호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한편 개원식에서는 성현교회 김선규 목사가 GMS 사회복지법인 신임이사장으로 취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