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크기조절
글자색상조절
배경색상조절

뉴스방송

현재 뉴스

조기유학기획② - 대안은 무엇인가?

2009-04-06

이같이 많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조기유학을 보내는 것은 외국의 언어와 문화를 어릴 때부터 익혀야 학습효과가 있다고 믿기 때문인데요. 전문가들은 효과적인 커리큘럼과 교육체계를 갖춘 대안학교가 조기유학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박새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미국 로스앤젤레스 통합교육국 장학사와 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하고 교회사역을 위해 한국에 온 산드라 김 사모.
영어교육전문가인 산드라 김 사모는 “언어교육은 배우는 동기가 확실하고 정서적 안정이 뒷받침 될 때 가장 효과적”이라며 조기유학의 단점을 지적합니다.

INT 산드라 김/前 美LA통합교육국 장학사

산드라 김 사모는 미국에서 ‘듀얼랭귀지’라는 이중언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효과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듀얼랭귀지’는 다문화 시대 속에서 경쟁력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여러 과목을 영어와 제2외국어로 함께 가르쳐 두 언어를 능숙히 구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 사모는 이처럼 효과적인 언어 커리큘럼과 자질 있는 교사만 있다면 국내에서도 충분히 세계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INT 산드라 김/前 美LA통합교육국 장학사

이와 함께 아주사퍼시픽대학교 크리스 윤 교수는 “지금 세계가 원하는 인재는 실력은 물론 인성과 협동심을 갖춘 사람”이라며 기독대안학교가 건강한 정서와 영적리더십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CTS기독교TV가 추진하는 크리스천 국제학교 설립운동은 이같은 대안을 위한 노력입니다.

INT 크리스 윤/아주사퍼시픽대학교 조교수

조기유학으로 인한 부작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준 높은 교육과 성경적 리더십을 가르치는 기독대안학교는 효과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홈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