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 뉴스방송

기독학생 청년운동의 방향과 한국교회 청년목회를 전망하는 ‘청년대학생․교계지도자 초청간담회’가 한기총 청년대학생위원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시미션 조병호 목사, 학원복음화협의회 권영석 상임대표 등 9명의 청년사역자들이 발제자로 나섰으며 청년사역 현황과 한기총의 역할 등이 논의됐습니다.

서울기독대학교 이강평 총장은 “교회 청년부 성장이 침체되는 가운데 한기총은 선교단체와 함께 캠퍼스 변화에 맞는 선교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국제적인 청년훈련 네트워크 구축하고 대중매체를 활용하는 전도방법과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기독교윤리실천운동 양세진 사무총장은 “기독교에 대한 사회의 불신 속에서 한기총은 목회자와 장년 중심의 접근에서 벗어나 기독청년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추구하며 변화를 모색해야 할 때”라고 전했습니다.